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해결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증 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 등 지역 소상공인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활동들로 전개됐다.
김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시민 소비 활동의 근간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