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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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62㎏급에 나온 장은실(울산체육회)은 결승에서 엄지은(서울중구청)을 만나 폴승을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조수빈(대전유성구청)에 판정승, 준준결승에서 조정희(전남레슬링협회)에 폴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일반부 자유형 74㎏에서는 이윤한(울산남구청)이 충청북도 공병민(성신양회)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냈다. 3점을 내주고 경기를 풀어간 이윤환은 경기 막바지 3점을 따라갔지만 1점을 내줘 석패했다. 역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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