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수단 오늘 경기
볼링 남녀 일반·단체전
축구 일반·대학부 경기도

11일에도 울산시 선수단의 전국체전 메달 사냥은 이어진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레슬링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77㎏급에 노영훈(울산시남구청)이 출전한다. 노영훈은 지난 8월 열린 대통령기 전국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씨름 남자 일반부 소장급 80㎏급에 노범수(울주군청)가 나선다. 노범수는 올 시즌 5관왕에 빛나는 울산 씨름의 간판이다.

문수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리는 태권도 남자 일반부 -68㎏급 박지민(삼성에스원)과 여자 대학부 -62㎏급 남민서(한국체대)도 금메달 기대주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역도 인상, 용상, 합계 각각 -73㎏급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맏형 원정식(울산시청)이 출전해 금맥을 일군다.

이 밖에도 오전 9시부터 문수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 남자·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울산시체육회와 울주군청팀이 각각 출전한다.

또 문수 보조경기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축구 남자 일반부 울산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의 준결승, 서부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축구 남자 대학부 울산대와 대구예술대의 준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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