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회사 매칭그랜트 형식
저소득가정 환아 지원 추진
홈 경기장 관중도 참여 가능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팬들과의 소통과 지역 사회 밀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활동을 진행한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 최초 펀드형 의료 지원 사업이다.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가정 환아를 지원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 시즌 조동현 감독을 비롯해 주장 함지훈, 김현민, 장재석, 서명진, 이우석 5명의 선수와 임상욱 매니저, 이한백 통역, 구단이 참여한다.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또한 ‘현대모비스 LOVE’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홈경기장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00원당 1장씩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해당 응모권으로 1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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