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플렉스 서울’ 개최
19세이상 대상 오늘부터 예매

울산 현대 축구단이 1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서울 미디어 아트 월 라운지 바 ‘노플렉스 서울’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2’의 종방연을 개최한다.

푸른 파도 2 종방연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

울산은 행사장 내 길이 약 20m에 해당하는 미디어 아트 월을 통해 울산의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 4K 영상을 송출하며 팬들에게 시각적으로 매료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울산의 기존 응원가 ‘우리의 울산’과 올 시즌 새로 제작된 응원가 ‘승리의 에너지’를 전문 DJ가 리믹스해 즐거운 음악으로 종방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비꽃 시럽과 엘더 플라워 리큐어로 주조된 시트러스향이 강렬한 파란색 특별 칵테일 ‘Blue Wave’는 종방연에 맛과 분위기를 더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종방연 행사는 올해 초 kt seezn으로부터 받은 제작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의 장내 아나운서인 이상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울산 선수단 일부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올 시즌 울산의 브랜딩 리뉴얼 콘셉트와 ‘일월오봉도’가 차용된 울산의 우승 포스터 등 다양한 울산의 디자인 요소들이 행사 장식으로 사용돼 서울에서 문수축구경기장의 분위기를 최대한 자아낼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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