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홈서 경품 이벤트 등 다채

프로 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단장 이승민)가 2월 첫 홈경기에 KELME 스폰서 데이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4일 고양 캐롯과의 홈경기를 ‘KELME DAY’로 지정하고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KELME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KELME는 올 시즌 타이틀 용품 스폰서 협약을 맺고 메인 스폰서 집중 홍보를 위해 ‘KELME DAY’를 기획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 ‘KELME 영상 이벤트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장 내 KELME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현대모비스 랜덤 슈팅 챌린지’를 실시, 성공한 관중을 대상으로 KELME 럭키 박스를 증정한다.

럭키 박스는 트레이닝복 세트,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의류와 스포츠 용품이 들어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고 지역 초, 중, 고, 대학교 엘리트 농구부에게 4000만원 상당의 KELME 훈련 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고지역 내 엘리트 농구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훈련 용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월4일 ‘KELME DAY’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22승 14패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오는 주말 홈 2연전을 통해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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