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 준비상황 점검 등
대회 운영방안 등 계획 논의

▲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가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종목 담당관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대회 운영 방향,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 개최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태권도(5월20~22일), 펜싱(5월21~24일) 경기가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경기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36개 종목이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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