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일반부 에페 단체전 1위

▲ 제63회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울산시청 펜싱팀. 왼쪽부터 장태석 감독, 황현일, 박상영, 장효민, 김상민, 진유담.
울산시청 펜싱팀(감독 장태석)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영, 장효민, 황현일, 김상민으로 구성된 울산시청 펜싱팀은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익산시청의 기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울산시청 펜싱팀은 16강에서 광주를 45대 37로, 8강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30으로, 4강에서 해남군청을 45대 3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시청 펜싱팀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차지함으로써 선전을 예고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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