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 대학 일반부 안마 銀
초·중·고등부서도 메달 획득

▲ 뒷줄 왼쪽부터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중 3), 염지성(울산스포츠과학고 3), 김지한(울산시체조협회), 앞줄 이세온(월평초 6). 울산시체조협회 제공

울산시 체조 선수단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겸 2023 대학 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학 일반부에 출전한 김지한(울산시체육회)은 안마 종목에서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중등부에 나선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중 3)는 개인 종합, 도마, 철봉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염지성(울산스포츠과학고 3)이 안마에서 3위에 올랐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정지원(울산스포츠과학중 2)이 마루 종목에서 2위를 거뒀다. 여자 초등부 이세온(월평초 6)은 개인 종합 3위, 남자 초등부 홍상빈(월평초 6)은 철봉 3위에 등극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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