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증진과 신규 생활체육 참가자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된 지역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자들 모습.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구 파크골프장 외 4개 경기장에서 파크골프, 축구, 마라톤, 볼링,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증진과 신규 생활체육 참가자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됐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높아지고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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