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 태화강 일원서 개최
카누 등 수상스포츠 홍보도

▲ 울산시체육회가 지난 29일 태화강 일원에서 ‘울산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념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스포츠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 수상스포츠 퍼레이드 모습.
울산시체육회가 지난 29일 태화강 일원에서 ‘울산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념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스포츠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태화강 용금소를 출발해 태화강 동굴피아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로 실시됐다.

행사를 위해 총 60여대의 카누, 조정, 패들보드, 용선, 플라잉보드, 수상웨이크보드 등이 등장했으며 울산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수상스포츠 홍보로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산업육성으로 더 강하게 더 새롭게 더 위대하게 변화하는 울산, 그 중심의 태화강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시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로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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