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고학생 52명 참가

▲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문수테니스장에서 ‘제24회 울산시교육감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문수테니스장에서 ‘제24회 울산시교육감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 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52명이 참가했다.

초등 10세부(남·여) 단·복식, 초등 12세부(남·여) 단·복식, 중학부(남·여) 단식, 고등부(남·여) 단식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대회 결과 초등 10세부 남학생 단식 1위는 최은준(명덕초 4), 여학생 단식 1위는 김지유(학성초 4)가 입상했다.

초등 10세부 남학생 복식에서는 최은준·허태인(이상 명덕초 4)이 각각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초등 12세부 남학생 단식에서는 김시윤(명덕초 6), 여학생 단식 정은솔(학성초 6)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초등 12세부 남학생 복식 1위는 김시윤·최은호(이상 명덕초6)가 수상했다.

중학부 남학생 단식에서는 김진교(제일중 2), 여학생 단식은 김태희(학성여중 2)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남학생 단식 1위는 울산공고 2학년 김현수(울산공고 2), 여학생 단식 1위는 박세림(울산여고 2)이 입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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