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문구축구경기장, 노라조·김태우 초청무대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성대한 대관식을 준비했다.

울산은 오는 12월3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2023시즌 마지막 경기에 가수 노라조와 김태우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라조는 “경력직의 노련함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노라조는 112번째 현대가 더비인 이번 경기 하프 타임에서 열광적인 공연을 통해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노라조는 울산의 신규 응원가 공개에도 참여한다. 울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의 주최단체 지원급 사업으로 우승 신규 응원가를 제작했다.

이날 김태우도 경기장을 방문한다. 김태우는 경기 종료 후 시상식 피날레 무대를 맡게 됐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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