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혁신제품 최초 구매
수요기관에 공급·테스트 실시

지역 기업인 더밸런스코리아(대표 이정우)는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이란 조달청이 직접 혁신제품의 최초 구매자가 돼 해당 제품을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테스트를 실시해 혁신제품의 기술 개선과 성능 향상을 촉진하며 후속 구매를 확대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5곳인 김해보훈요양원, 부산 수영중학교, 울산 범서중학교, 울산 옥동초등학교, 울산 효정중학교가 더밸런스코리아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우 더밸런스코리아 대표는 “자세교정 운동기구와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위한 습관을 길러주고, 자세를 교정해 신체 밸런스를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