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제7회 G-LOVE 유니폼 2차 경매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G-LOVE 유니폼 경매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홈·원정·드림·부산·유니세프 유니폼을 내놨다.

앞서 롯데 구단은 지난 8월 올드·밀리터리 유니폼 경매를 1차로 진행한 바 있다. 경매 종료 후 구단은 적립한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경매 입찰에 참여한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롯데 자이언츠 2024 신인선수 사인볼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2차 경매는 구단 공식 APP인 ‘LOTTE GIANTS’의 ‘굿즈 경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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