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특허청이 총괄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지식재산관련 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재능기부자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성복 시각디자인학전공 교수와 31명의 학생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주)비앤씨, (주)인섹트이노텍 등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행상표 조사, 브랜드 전략수립, 리뉴얼 개발, 개발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포장디자인 또는 앱 화상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반에 걸쳐 총 24건의 재능나눔을 시행했다.
울산상의는 이에 대한 공로로 학생들에게 감사장과 특허청장 명의의 재능기부 증서를 전수했다. 산학연계 재능나눔 시스템 정착에 기여가 큰 전성복 교수와 이현정 LINC3.0사업단 선임연구원에게는 울산상의 회장상을 수여했다. 권지혜기자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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