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열린 울산항만공사 노사워크숍에서 강덕호 노조위원장(왼쪽)과 김재균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노사 상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최근의 노동정책 동향과 부당노동행위의 이해를 다룬 외부강사 교육, 노사관계 추진전략 공유,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관련된 노사관계 이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후 노사가 상호 협력해 ESG경영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노사합동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UPA 관계자는 “노사가 항만공사의 미래와 노사관계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사 간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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