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4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오는 3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마켓이란 스마트 오븐, 스마트 거울, 스마트 자수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고객에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 기존의 동네상점을 오프라인 경험형 콘텐츠 특화 거점으로 만들고자 지난 2022년 신설된 사업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될 경우 이색 체험 등 경험 요소와 스마트 요소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울산에는 도시외양간, 내니플레르 등 총 2개의 경험형 스마트마켓이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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