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12일까지를 2024년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 기간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및 15개 전력그룹사 등이 참석한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전력산업 분야 안전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특별 강조 기간 중 △작업 전·후 및 취약 시간대 현장 안전점검 △실질적 위험성 평가 시행 △건설기계 등에 대한 테마교육 △작업 안전점검회의(TBM) 시 사전교육 △현장 정리정돈 및 작업통로 지장물 재정비 △안전수칙 위반 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시행 등 안전관리·교육 및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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