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이메일 접수…25일 발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이란 지역 마을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와 소식을 찾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6곳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에서는 66곳을 모집한다.

국고로 지원되는 이번 공모 접수는 모임·단체 소개 및 활동 계획 등을 담은 신청서를 이메일(edu@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 결과는 이달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 단체는 마을미디어를 위한 컨설팅과 전문 교육을 지원받으며, 장비 및 시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터넷 플랫폼 채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960·7033.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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