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으로부터 114만원 상당 학습교재를 지원받은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전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김귀선·연미화)으로부터 114만원 상당의 수학, 영어 학습교재 총 80권을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교재 지원을 통해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창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평소 청소년들의 학습교재가 부족해 프린트물로 복사해 사용하곤 했다”며 “학습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집중과 노력이 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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