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까지 갤러리월플러스
예술가로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노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도 성장과 변신에 대한 고민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만큼 수평적인 변신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며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고 보여주는 방법으로 구상과 추상 작품을 동시에 담았다.
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녀(행운의 여신이 되는 법), Guardians of paradies 1, 일월오봉도 3, 폭포수 아래에서 1 등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 작가는 “당신도 변신을 꿈꾸나요. 그게 어떤 모습이든 응원하겠다. ㎥그리고 당신도 당신의 변신을 응원하기를, 또한 사랑하기를 마음 깊이 소망한다”며 “한 사람에게도 여러가지 면이 있듯이 성장하고 있는 작가의 도전과 과정을 함께 여행하듯이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권지혜 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