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9일 선착순 접수
선정땐 전시·홍보 기회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1호작품 미술장터는 시민들의 미술작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작품구매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호(22.7㎝x15.8㎝) 크기의 지역 작가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 아트페어인 1호작품 미술장터는 난생 처음 작품을 구입하고 소장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든 작품을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한다. 판매 금액은 수수료 없이 모두 작가에게 돌아간다. 공모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참여 가능하며 F1 규격 사이즈(22.7㎝x15.8㎝, 높이 3㎝ 미만) 캔버스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1인 최대 3점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0점의 출품작을 받기 때문에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는 5월21일부터 6월29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출품 작품의 액자와 도록 그리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 받는다. 문의 980·2270. 권지혜기자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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