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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민영주택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물량(6세대)에 대해 10월6일까지 입주희망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분양하는 민영주택으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6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부산·울산·경남지역 거주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또는 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경우 3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
건설/부동산
권지혜
2022.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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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경기와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체감경기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울산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50.0)보다 16.7p 하락한 33.3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련 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33.3)과 함께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그만큼 울산지역 주택건설 사업 경기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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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주택 관련 규제로 숨고르기 하면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에 집중됐던 투자 열기가 오피스 등 대체 상품으로 옮겨 붙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1~6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5만 7,85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상반기(32만 8,968건), 2021년 하반기(23만 4,698건)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오피스텔 역시 2022년 상반기 기준 1만 9,505건으로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만
건설/부동산
배정환 기자
2022.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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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거래절벽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새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9월 울산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43.7로 전월 대비 18.8p 급락했다. 올해 4월 100.0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수가 반토막났다. 전국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47.7로 전월 대비 21.9p 급락했다. 전국의 입주전망지수는 첫 조사(2017년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66.4에서 51.6으로 14.8p, 광역시는 63.7에서 43.3으로 20.4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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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울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보다 고가 전세 거래는 줄고, 중저가 전세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확정일자 부여 전월세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806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7.6% 증가했다.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전월세 신고제 영향으로 신고 건수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또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증가, 주택매매가격 하락, 금리 인상 등으로 월세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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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로 울산지역 주택 거래가 동결되면서 집값 하락폭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월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3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새 임대차법 도입 이후 전셋값이 치솟자, 전세 수요 중 일부가 월세로 옮겨 갔고,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8월 울산의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월세가격은 0.35% 상승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주택 월세 상승률이 0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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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물량의 약 22%는 착공에 이르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부동산R114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토교통부의 울산지역 연평균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물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허가에서 착공 단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약 22%의 물량이 이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지역 인허가 대비 착공비중이 가장 낮았다.이후 준공 과정에 도달하는 과정까지는 인허가 물량 대비 총 20% 수준의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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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두 달 만에 다시 오른다. 최근 건설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울산지역 내 민간아파트 분양가 책정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철근·레미콘 같은 주요 건설 자재 가격과 노무비 변동을 고려해 15일부터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2.53%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당 건축비 상한금액(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기준)이 185만7000원에서 190만4000원으로 오른다. 3.3㎡(1평)로 환산하면 628만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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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 울산에서 26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청약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미분양만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12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울주군 범서읍에 조성되는 신혼희망타운 835가구와 남구 신정동 402가구 등 모두 2698가구에 이른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장기 불황 가능성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분양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역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2.09.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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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시장이 수축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우스 푸어’(한계 차주) 지원제도 정비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동성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통화량·가계대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주택가격 위험지표도 높아졌다. 일례로 2020~2021년 사이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는 연평균 각각 20.1%, 11.4% 증가했으며 예금취급기관의
건설/부동산
이형중
2022.09.06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