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크 음악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한대수(사진)가 음악인생 40년 만에 MC에 도전한다.한대수가 MC를 맡게 될 프로그램은 27일 첫 방송되는 tvN의 트렌드TV '마릴린'. '마릴린'은 여성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영된다. 한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공동 MC로는 팔방미인 김새롬이 발탁됐다.
여성그룹 LPG(사진)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충남 태안에서 보낸다. LPG는 소속사 직원 6명과 24일 오전 8시 서울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모항항에 도착했다. 장화, 마스크, 천 등 방제 작업에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했다. 소속사인 찬이프로덕션의 강찬이 대표는 "멤버들에게 태안 방제 작업 참여를 제
내년 1월 내한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쿠리(73·사진)가 원유 유출 사고를 당한 충남 태안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소리엔터테인먼트는 "원유 유출 사고로 태안지역의 환경 생태계가 많은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접한 무스쿠리가 기존 내한공연 일정 외에 자선공연을 한 차례 추가로 열겠다는 의사를 전
남성듀오 컨츄리꼬꼬(탁재훈·신정환)의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990년대를 풍미한 혼성그룹 룰라(사진)가 부활한다. 룰라는 25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릴 컨츄리꼬꼬 '불후의 콘서트'에서 원년 멤버들(이상민·신정환·김지현·고영욱·채리나)이 게스트로 출연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룰라는 리더 이상민과 언타이틀 출신 작곡가
2003년 패션잡지 쎄씨 표지모델로 데뷔한 신인배우 장희진(24)은 데뷔 초기 톱스타 전지현과 닮은 외모 때문에 '제2의 전지현'으로 불렸다.그 뒤 '폭력써클'(2006), '아파트'(2006) 등의 영화와 몇몇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다.내년 1월1일 개봉하는 영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에서 장희진은 비록 옴니버
子 84년생 자기주장만 고집하지 말라. 72년생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60년생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 48년생 옳다고 생각되면 밀고 나가자. 36년생 부조금이나 찬조금이 나간다. 丑 85년생 거저먹으려다가 체한다. 73년생 외화내빈이 될 수도 있다. 61년생 장난삼아 한 일이 대박이 될 수도 있다. 49년생 목표를 상향 조정해도 좋다. 37년생
크리스마스날 비 안 내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 울산시 중구 차없는 거리에서 눈꽃축제가 펼쳐진다.휘황찬란한 조명속에 아케이드 지붕이 열리면서 흰눈이 쏟아지고 전문댄스팀의 공연과 패션쇼, 칵테일쇼, 청소년 노래공연, 가수 이우나 초청공연에 이어 캐롤송이 울려 퍼진다.울산시 중구청과 중구상인연합회(회장 조재윤)는 전국서 가장 긴 아케이드 거리(724
천주교 울산 옥동성당 어린이들이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당 내 트리 앞에서 촛불을 들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술제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울산 무제치늪이 '람사르습지'로 등록돼 국제적 희귀습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환경부는 23일 오는 2008년 제10회 경남 람사르총회(10월28~11월4일)를 앞두고 협약 사무국으로부터 국내 습지에 대한 등록을 추진한 결과 "태안 두웅습지와 울산 무제치늪이 각각 1703번째와 170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
울산 번영로가 가로수 사이에 다시 작은 오솔길을 만드는 2열 가로수 거리로 조성된다.울산시는 생동감 있는 녹색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번영로(효문역~야음삼거리) 구간 인도 위에 녹음이 우거지는 수목과 가로수 하부에 초화류·덩굴류를 식재하는 2열 가로수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인도폭(6곒이상)이 넓은 번영로는 가로수가 두줄로 심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