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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1만달러 보태 산업수도 면모 과시울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전국 처음으로 4만달러를 넘어섰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06년 전국 시·도별 지역총생산'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지역총생산은 3836만원으로, 미화로 환산하면 4만154달러로 집계됐다.전국 평균 1인당 지역총생산 1만8553달러(1772만원)에 비해 두배이상 높았으며,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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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가 287억2000만원이 부과됐다. 울산시는 2007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억2600만원보다 26억9400만원(10.3%)이 늘어난 287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57억7100만원(5만3782대), 남구 98억9700만원(8만8473대), 동구 40억500만원(3만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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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공업지역에도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장사시설을 혐오시설로 여겨 극심한 '님비현상'을 보이는 일반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장사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또 신도시를 개발할 때는 해당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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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에 건립될 종합장사시설인 하늘공원과 북구 송정·화봉동 일원의 송정택지개발사업이 교통영향심의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립대학법인 울산과기대의 건설은 재심의뒤 최종 결정되게 됐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통영향심의회는 21일 제131회 심의회를 개최, 9건의 안건을 심의한 뒤 하늘공원 건립과 송정택지개발사업 등 5건은 조건부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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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중구청이 오는 26일 열리는 울산혁신도시 기공식을 앞두고 행사 준비와 차량 통제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 토지보상가에 반대하는 주민 집회가 예고돼 있어 비상이 걸렸다.23일 울산시는 이날 기공식에 초청되는 인사는 이용석 건설교통부 장관, 이민원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7명, 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1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해 총 550명 가량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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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정치 청산론'에 살생부설도 나돌아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평가와 직결국회 안정적 의석 확보 '친李' 총선 올인내년 2월25일 '이명박 정부'출범을 앞두고 울산지역 한나라당 5명의 현역 의원들의 현주소는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이명박 선대위' 고문을 지낸 5선의 정몽준(울산 동), 국회 법사위원장인 최병국(울산 남갑), 정갑윤(울산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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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중국은 오는 25~27일 평양에서 '신고·불능화' 이행 대가로 북측에 제공할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관련 설비·자재 제공 방안을 협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 12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비공식 수석대표 회동시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설비·자재 등 비(非) 중유지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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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울산지역 출신 조승수 전 의원과 김창현 전 중앙당 사무총장이 12·19 대선이후 당의 개혁방안 등 진로설정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내 힘의 역학구도 재편 및 지역 세력확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중민주계열(PD)인 조 전 의원과 자주계열(NL)인 김 전총장은 대선 패배의 책임과 총선에 대비한 당의 진로를 놓고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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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9일 총선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한나라당 원외 인사들이 이명박 당선자측과 박근혜 전 대표측 관계자들을 접촉하기 위해 줄을 대는 등 공천경쟁이 여의도로 옮겨 붙을 조짐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12·19 대선에 끝난뒤 관내 6개 당협 가운데 중·남갑·북·울주군 등 주요지역에서 이명박 후보 지원을 위해 뛰었던 '친 이명박' 계열인사들과 지난 8·2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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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오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회동, 당 내·외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이 23일 밝혔다. 박 비서실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당선자와 강 대표가 만나 국정의 원활한 인수인계, 12월 임시국회 마무리, 당정간 유기적 협력관계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 당선자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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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신정부 구상 마무리 … 26일 발표 예정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3일 당선 후 첫 휴일을 맞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인선을 비롯한 국정구상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측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까지 신정부 준비작업과 관련한 구상을 마무리한 뒤 26일 인수위 구성을 포함한 구상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5년의 국정 청사진을 짤 인수위 수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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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규제기능 폐지·슬림화 '개혁 1호'노동·복지·여성가족부 통일화 방안 거론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은 23일 기존의 정부부처를 기능별로 전면 재편하고 대국민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는 작은 정부 기조 하에서 현행 18개인 부처수를 대폭 줄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형 대 부처주의'가 구현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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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3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삼산치안센터(옛 삼산파출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컴퓨터와 책상 등 사무실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목격자 이모(45)씨는 "문이 잠겨 있던 삼산치안센터에서 매캐한 냄새와 함께 검은 연기가 새어나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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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북구 창평동 모 주유소 앞에서 경주방면으로 향하던 옵티마 차량(운전자 차모·25)이 앞서가던 투싼 차량(운전자 차모·30)을 추돌하고 인근 전봇대를 들이받아 옵티마 차량 운전자 차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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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4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모 탕제원에서 불이 나 약탕기와 진공기기 등을 태우고 3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5분 만에 진화됐다.울산 중부경찰서는 약탕기에 불을 지켜 약을 달이는 과정에서 프로판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귀화기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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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베트남인, 중국인 등 외국인여성들의 가출로 이혼이 잇따르면서 새로운 가정파괴의 한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울산지방법원 가사단독 강재원 판사는 울산시 동구 A씨가 베트남인 아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청구 소송에서 B씨가 "혼인을 이유로 입국했다가 가출하고 이후 연락이 두절되고 있는 만큼 이혼사유에 해당한다"고 원고 승소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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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등도 횟집과 직거래 이미지 훼손…대책 시급울산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한 정자대게가 불법매매로 위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문제점을 노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불법매매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정자대게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져 소비 감소로 이어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현재 정자대게는 하루 1000마리 이상 잡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12.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