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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울산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장별 특성에 따른 맞춤지원과 사업관계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1일 밝혔다.올해 울산 특성화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대송시장, 신정상가시장) 2곳, 첫걸음 기반조성시장(구역전시장) 1곳, 디지털 전통시장(야음상가시장, 언양알프스시장, 신정평화시장) 3곳 등 총 6곳이 신규로 선정됐다.이에 울산중기청은 신규로 선정된 6곳을 포함해 총 12곳 시장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울산중기청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2.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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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이같은 내용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8일 실시되는 수산물 환급 행사는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8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각각 환급해준다. 3~8일 실시되는 농축산물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2.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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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역대 최소치를 다시 갱신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사회 활동이 증가해 결식이 전반적으로 줄며 감소 폭은 낮아졌다. 통계청은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를 지난 26일 공개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평균 소비량은 56.4㎏으로 1년 전보다 0.3㎏(-0.6%) 감소했다. 농가(85.2㎏)와 비농가(55.0㎏) 모두 감소했는데 감소 폭은 각각 3.9%와 0.2%였다. 지난해 쌀 평균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 110.2㎏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
유통/소비
이춘봉
2024.0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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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울산 휘발유, 경유 가격이 16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휘발유, 경유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울산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 주 대비 1.01원 오른 ℓ당 1536.57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울산 경유 평균 가격도 전 주보다 0.9원 오른 ℓ당 1443.89원을 기록했다. 울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이후 16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울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세로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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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기준치를 웃돌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과 수출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1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울산의 1월 소비자심리지수 100.4로 전월(99.9) 대비 0.5p 상승했다. 울산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총 6개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4개 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현재
유통/소비
이춘봉
2024.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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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은 늘고 항공유 소비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휘발유 누계 소비량은 226만8902배럴로 전년(221만8767배럴) 대비 2.26% 증가했다. 산업용과 영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경유 누계 소비량(768만980배럴)도 전년(680만7682배럴) 대비 12.83% 늘었다. 지난해 울산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와 국제 유가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항공유 누계 소비량(132만6824배럴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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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뉴스를 확인하는 이들의 비율이 최근 7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2023 언론수용자 조사’ 보고서를 보면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 사이트나 검색 엔진을 통해 뉴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은 69.6%였다.201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포털 사이트로 뉴스를 이용했다고 답한 이들이 70%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은 조사 방식이 달라서 시계열 비교에
유통/소비
연합뉴스
2024.0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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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설 과일세트 선물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유통업체들은 샤인머스켓 등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과일로 구성품을 변경하거나 아예 과일세트 개수를 줄여버렸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정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 10개의 소매가는 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76% 증가했다. 감귤 10개는 4500원으로 전년(3130원) 대비 43.77% 올랐다. 이처럼 과일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설 과일세트 선물 가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1.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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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는 연초에 유류비와 최저임금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해 요금을 올리던 관행을 깨고 올해는 당분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 소포는 새해 들어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고, 한진·로젠택배는 ‘상반기 요금’을 동결한다고 각각 연합뉴스에 16일 밝혔다.편의점 CU와 GS25도 ‘반값 택배’ 요금을 당분간 동결한다고 전했다.작년 초 기업 고객 대상 택배 요금을 보면 CJ대한통운이 평균 122원, 한진 택배가 평균 3%,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최대 17.85% 인상했다. 작년 2월 GS25도 반값 택배
유통/소비
연합뉴스
2024.01.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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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1일부터 국산 발효주와 기타 주류에 기준 판매비율이 적용되면서 소비자 판매 가격이 최대 5.8% 내려간다. 국세청은 물가 안정과 국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국산 발효주, 기타 주류 및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기준 판매비율을 심의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준 판매비율이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이다. 기준 판매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기준 판매비율이 적용되면 백화수복 출고가(4196원)는 242원(-5.8%), 청하 출고가(1669원)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1.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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