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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노동자 미래 포기" 비판박후보 "늘어나는 책임감 부응"5·3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울산지역 노동계의 시장선거 지지후보가 엇갈리면서 '노심(勞心·노동자 표심)' 논란이 불거졌다.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신진규)는 18일 오후 2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번 지선의 정치적 참여를 결정하면서 한나라당 박맹우 울산시장 후보를 울산본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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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공유재산관리조례'가 개정돼 18일 공포·시행됐다.울산시는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이 지난해 8월4일 기존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돼 올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달 초 울산시의회를 거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개정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생략대상 재산을 현행 '대장가 3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조정하고,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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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후보들은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지원에는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구체성 있는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천과제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열린우리당 심규명 후보는 교육분야에서 외국어고 신설 등 학력향상에 비교적 강한 의욕을 보였다.한나라당 박맹우 후보는 장애인 연 1회 무료건강검진 등 장애인 관련 정책에서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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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맞아 울산교육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 및 주요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과 선거 공약화 요구가 쇄도, 지역내 단체장 후보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후보들은 교육기관이나 단체에서 제시한 주요 교육정책 제안의 필요성에 수긍은 하면서도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엄연히 분리된 현실에서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까지 재원이 수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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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관록이냐, 여성파워냐'5·31 울산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중구 1선거구(학성,복산1·2, 북정, 옥교, 성남동)는 성 대결을 떠나 얼마전까지 같은 당 소속이었던 두 후보간의 한치 양보없는 격전이 예상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구의장 출신으로 의정경험을 앞세운 무소속 박영철(50) 후보와 여풍을 앞세운 한나라당 울산시당 여성부장 출신의 이죽련(4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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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아직도 반독재투쟁의 시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며 "남은 과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자면 상대를 존중하고 양보할 것
청와대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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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노무현 대통령의 '독대금지' 원칙과 관련한 이희범 무역협회장의 발언 내용을 일부 언론이 1면 머릿기사로 다룬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기고한 '톱거리가 없으면 차라리 백지를 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보도내용이 사실일지라도 그 내용을 대서특필하는 일부 언론의 판단가치에 심각한 오
청와대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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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의 최종 경쟁률(전국)이 역대 지선 사상 최고치인 3.16대 1(울산 2.48대 1)를 기록했다. 1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광역단체장 16석, 기초단체장 230석, 광역의원 655석, 광역비례 78석, 기초의원 2천513석, 기초비례 375석 등 총 3천867석이 걸린 이번 지선에 총 1만2천213명이 등록한 것으로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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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뒤집기 한나라, 굳히기 민노당, 설욕전5·3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18일부터 열전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전개된다.특히 여야 각 정당은 이번 주가 초반 판세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으로 보고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선관위는 17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울산지역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모두 186명이 등록해 평균 2.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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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6월 하순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는데 합의했다.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DJ 방북' 실무대표단은 17일 북측 금강산호텔에서 이틀째 북측 대표단과 만나 방북시기, 경로, 방북단 규모 등 DJ 방북 문제에 대해 협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이 당국자는 "북측은 김 전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6.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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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제3섹터 방식도 거론오는 2010년 고속철도 울산역의 개통 전에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고속철 역사 인근 직접역세권의 개발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속철 역사 인근 직접역세권이란 고속철 울산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22만여평의 신시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이 곳에는 종합교통환승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이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6.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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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ㅓ되舅兩?등 직업도 다양장인 VS 사위·약사 VS 의사 맞대결기업 CEO 출신 출사표 잇따라예술인, 체육인, 소설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출마했다. 우선 예술인 가운데는 서울시장 선거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성악가 임웅균 후보가 국민중심당 공천을 받아 나섰으며, 전북 군산시의원 선거에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던 신현길씨가 한나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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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심규명후보 "하천관리시스템 재검토"한나라 박맹우후보 "에코폴리스 실현 가속화"민노당 노옥희후보 "세계 노동문화제 개최"한나라당 박맹우 후보는 '에코폴리스 울산실현'을 가속화하면서 UN한경계획(UNEF)의 지구환경대상 수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고, 열린우리당 심규명 후보는 '친환경적인 쾌적한 울산'을 위해 하천관리시스템의 재검토와 울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6.05.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