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31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에서 개막해 11일간 열전을 치른다.이영복 감독(충암고)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출국해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참가한 12개 나라는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A조에서 경쟁한다.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파나마, 네덜란드, 스페인은 B조에서 격돌한다.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리그와 슈퍼 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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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3.08.3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