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기 비즈니스컬처스쿨 수료식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본사 배명철 사장, 이승한 원우회장, 박성민 중구청장, 김두겸 남구청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옥 시여성단체협회장 등 회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경상일보 제2기 비즈니스컬처스쿨 수료식이 12일 오후 7시 울산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전체 등록인원 120명 중 박성민 중구청장, 김두겸 남구청장, 김철 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박맹우 울산시장의 특강에 이어 수료패 수여, 배명철 본사 사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명철 본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의는 끝났지만 이제부터 더 좋은 친구, 정다운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상일보를 사랑하고 후원해 줄 친구를 만들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가까이 하고 싶은 분들을 친구로 만들게 됐다는 것은 울산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번에 강의를 들은 원우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돈독한 원우 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상일보가 발전하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승한 제2기 원우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명품강좌를 통해 원우들이 한분 한분 멤버십과 형제애를 다지면서 후세에 귀감이 되는 리더, 사업자, 시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배재호 (주)배호건설 대표이사, 전혜랑 예신 대표, 허무선 태광에너텍 대표, 최상천 옥동한의원 원장 등이 개근상을 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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