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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분양 시장에 대한 전망이 2개월 연속 호전됐다. 지난해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울산 분양 시장은 새해 초부터 반등하면서 기준치 상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6.3p 상승하면서 86.2로 전망됐다고 6일 밝혔다.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4.6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밑돌았지만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해 12월 58.8을 기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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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이달 중 2개 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주)직방이 조사한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38개 단지, 총 2만8276가구로 조사됐다. 일반 분양 규모는 2만3912가구로, 전년 동월(8662가구) 대비 3.2배 많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1만48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경기도에서 10개 사업장 817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남구 울산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 158가구,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 566가구 등 총 72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올해 분양 예정 물량 7627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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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사업성이 악화된 브리지론 단계 PF 사업장의 부실 정리가 완료되면 분양가가 14%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감원은 2024년도 금융감독 목표를 △확고한 금융 안정 △따뜻한 민생 금융 △든든한 금융 신뢰 △역동적인 미래 성장으로 설정하고 4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를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 안정을 위해 자기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신속하고 질서 있는 구조조정 지원, 부동산 PF·해외 대체 투자 등에 대한 철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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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지난해 미분양 주택 감소 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주택 착공과 아파트 분양은 전년 대비 급감한 가운데 주택 준공은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주택 통계 발표’ 자료를 30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2489가구였다. 전년 6만8148가구에 비해 8.3% 줄어든 수치다. 울산의 지난해 미분양 주택은 2941가구로 전년 3570가구 대비 17.6% 감소했다. 울산의 미분양 주택 감소율은 전국 평균을 배 이상 웃돌았다. 울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87가구로 전년 138가구 대비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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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공동주택 외부 회계 감사 공개 단지 기준이 분양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 중앙(지역) 난방 공동주택, 공동주택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 건축물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관리 주체는 외부 회계감사를 매 회계연도 종료 후 9개월 이내에 수감하고, 외부 회계 감사인은 감사 결과를 감사 완료일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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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 절벽이 심화하며 약 1만6000개의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9년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4379곳, 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438곳이다. 총 1만5817개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매일 공인중개사무소 43곳이 아예 사업을 접거나 잠시 중단했다는 의미다.같은 기간 1만2223곳이 개업했지만 개업보다 폐·휴업한 업체 수가 3594곳 더 많다.이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무소는 2022년 1
건설/부동산
연합뉴스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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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 선택권을 제한하는 재건축 규제 개선 등 4대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두번째’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거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낡은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재건축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겪는 재건축단지 주민,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이 바라는 주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1.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