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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확장 시공업체가 공사의 편의를 위해 구간내 차량통행을 완전히 막고 진입로 입구에는 안내표지판조차 설치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청은 기영산업(주)을 시공업체로 지난 5월 신정2동~옥동 상아아파트 685m구간 왕복 2차선 확장공사(예산 31억원·매입부지 보상비 포함)를 착공, 오는 200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종합
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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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사 신축부지에 일부 편입된 백양사 경내지 보상금 수령이 계속 지연되면서 내년초 현 경찰청사 부지와 신축부지 교환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방경찰청 신축공사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63억여원을 들여 성안동 313-1 일대 3만6천400㎡에 추진중인 울산지방경찰청사 신축부지 조성공사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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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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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태화로터리에도 내년 2월까지 신호체계가 도입된다. 울산시는 5일 신호체계가 없는 태화로터리에 차량통행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연말 울산항 배후수송도로 개통이후 교통량이 집중될 것에 대비, 내년 2월까지 신호체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5개 각 접근로에 임시 교통섬가 신호등을 설치하고 로터리 중앙의 기존 교통섬은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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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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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추진된다. 고속철도 울산역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송철호 김성득)는 6일 오후 2시 올림피아 호텔 3층 회의실에서 울산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추진위는 고속전철사업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속에서 추진되야할 사업으로, 울산역 유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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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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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포장마차에 대한 강제철거 시도가 노점상들의 극렬한 반발로 무산되는 등 울산지역 각 구·군의 무허가 포장마차에 대한 행정력이 무력화되고 있다. 특히 무허가 포장마차 영업을 했거나 시도중인 일부 노점상들이 사유지를 무단점용하는 사례까지 생겨나 재산권 보호차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울산시 북구청은 5일 오전 북구 연암동 진로아파트 인근의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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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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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학입학능력시험 점수발표이후 누가분포표가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선택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학교담당자와 입시전문가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지역 22개 고교 담당자들과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등급제가 처음실시되는 데다 누가분포표마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극심한 혼란이 우려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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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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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지난 5월 울산지역내 10개 병·의원 산재환자들의 외박과 외출이 잦다며 부당장기진료행위로 판단, 이들 병원에 대해 진료제한 및 통원지시처분을 내렸으나 법원은 실태조사가 미흡하고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기회를 부여하지 않은 점을 들어 이같은 조치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류수열)는 5일 B신경외과 등 10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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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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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임도개설을 하면서 지주동의도 받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있다. 5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9월부터 두서면 아미산 일대에 1㎞의 임도를 개설,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는 것. 그러나 군은 임도개설 과정에서 중장비로 수십년 된 나무를 마구잡이 식으로 베어내는가 하면 인근에 선친의 묘소가 있다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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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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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는 5일 울산구치소를 방문해 지난달 18일 이 구치소에서 노역수용 도중 숨진 구모(41)씨의 사인 규명을 위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인권위 유현 상임위원 등은 이날 숨진 구씨와 함께 수용됐던 동료와 당시 근무했던 구치소 직원 등을 상대로 구치소 내부의 폭행 및 가혹행위,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한편 구씨는 음주운전에 따른 벌금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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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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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공사 뇌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지검 특수부는 교장과 행정실장이 이미 구속된 S초등학교 및 N고등학교와 유사한 사례가 다른 학교에도 있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5일 모 초등학교 등 2~3개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불러 수뢰여부에 대한 사실확인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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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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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5일 다방 종업원으로 일한다며 업주들로부터 상습적으로 선불금을 받아 달아난 김모양(18)과 이모씨(21)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김모씨(여·24·울산시 남구 달동) 등 다방업주 12명을 상대로 종업원으로 일할 것처럼 속여 1천545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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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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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지부장 장인권)는 5일 "최근 발생한 학교 공사관련 뇌물수수 사건은 일반화된 사실의 재확인"이라며 시민감시단 구성을 촉구했다. 울산지부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교육계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패의 고리를 근절시키기 위해 울산교육청은 시의원·전문?ㅍ첫灌報?대표 등으로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공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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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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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부인과 성관계를 가진 주점 업주를 협박,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변모씨(24·울산시 중구 태화동)에 대해 폭력행위(공갈)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5일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선배 부인 허모씨(40)와 성관계를 가진 주점 업주 신모씨(36)를 지난 8월20일 새벽 5시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자신의 집으로 불러 간통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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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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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콜농도가 운전면허취소 기준을 약간 초과했더라도 처벌을 받는 개인의 불이익이 너무 클 때는 취소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울산에서도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류수열)는 5일 이모씨(40·울산시 남구 신정동)가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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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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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콜농도가 운전면허취소 기준을 약간 초과했더라도 처벌을 받는 개인의 불이익이 너무 클 때는 취소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울산에서도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류수열)는 5일 이모씨(40·울산시 남구 신정동)가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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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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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를 무대로 폭력을 휘두르며 금품을 갈취해 온 혐의로 신흥 폭력배 6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5일 새로 적발한 신흥 폭력조직 "신 신역전파" 조직원 60명 중 신모씨(34·출장윤락업)와 행동대장 이모씨(30·무직) 등 14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나머지 26명을 추적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신씨와 이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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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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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시 동구청이 주거지역에 포함된 임야에 소방도로를 개설한 뒤 곧바로 건축허가를 내줘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5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일 시비 4억6천여만원과 구비 9억7천만원 등 모두 14억4천400만원을 들여 동구 남목동 383-4 일대 임야에 길이 220m, 너비 6~8m의 남목1동 소류2류 6호선 소방도로를 착공, 지난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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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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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생활폐기물과 일반사업장폐기물, 건설폐기물의 매립률을 낮추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제2차 폐기물처리 10개년 계획(2002~2011년)안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5일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생활폐기물의 매립률을 2000년 현재 41.9%에서 38.5%로 3.4%포인트 낮추고 재활용률을 36.8%에서 69%로 32.2%포인트 높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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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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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단내 대기오염물질과 도로변 대기 소음차단 등을 위해 울산시가 지정한 완충녹지 136만여평이 최고 15년이상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해제 및 보상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남구 국가공단 인근 주거지를 비롯해 동해남부선 주변 등에 지난 86년이후 지금까지 71개소에 449만4천㎡의 완충녹지를 도시계획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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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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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울산지역 토지거래시 부과되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11.1% 인상돼 토지 및 건물을 구입하는 주민들의 조세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울산을 비롯해 대전 광주 등 8개 시·도의 토지거래 과표기준을 현행 공시지가의 9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는 2002년도 토지 취득 및 등록세 과표기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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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