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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20·하이마트)가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최종일 4타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주미는 2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 72·6천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조미현(24·하이마트), 전미정(22·테
골프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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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울산시 태권도 공인 승품·승단 심사대회가 27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승품·승단대회에는 모두 3천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품세와 겨루기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 오병한 울산태권도협회장 등 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만 15세 이하인 승품심사에는 태극 1장에서 8장까지의 품세를, 유단자심사에는
종합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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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19·223㎝)이 한국인 최초로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한다. 하승진은 25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NBA 2004~2005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 전체 46번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됐다. 당초 예상보다 지명순위가 처지긴 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NBA 신인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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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고 김으뜸이 제32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으뜸은 25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69㎏급 그레코로만형에 출전, 4강에 진출해 3위에 올랐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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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포르투갈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루즈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8강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짜릿한 승리를 챙겨 지난 대회(유로2000)에 이어 다
축구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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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11일만에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날 상위권에 올라 톱10 입상에 청신호를 켰다. 나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애브널TPC(파71·6천98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부즈앨런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19위에 올랐다. 2002년 신인왕 찰스 하웰3세(
골프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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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6회 울산마라톤클럽 하프마라톤대회가 26일 오후 4시부터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주군 청량면 양동주로에서 펼쳐진다. "한가로운 늦은 오후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현장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산마라톤클럽(회장 이태걸)이 마련한 것으로 부산, 창원, 경주, 영천, 포항 등 영남권 마라톤 동호인은 물론 자매결연을 맺고
종합
경상일보
2004.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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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가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85회 전국체전 축구 고등부 출전권을 획득했다. 현대중과 옥동초등은 제4회 울산시장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각각 우승했다. 선발 1차전을 승리한 학성고는 24일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선발 2차전에서 현대고와 0-0으로 비겨 종합전적 1승1무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학성고는 이로써 지난해 제84회
축구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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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 제3회 파라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학성고 김한걸은 24일 화천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K1-500m에서 1분54초60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학성고의 정용수와 임대영은 고등부 K2-1천m에 출전, 3분48초78을 기록하며 인천해사고(3분40초10), 부여고(3분48초1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서찬수기자 sgij
종합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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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전례에 따라 공동 입장키로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박양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명예 총무는 이날 베이징 시내 켐핀스키 호텔에서 북한 조상남 조선 체육지도서 부위원장 겸 서기장과 아테네 올림픽 개·폐회식 남북 공동 입장에 관한 5개 항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남북은 아테네 올림픽 개
올림픽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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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첫 날 업무를 시작한 요하네스 본프레레(58) 감독은 "이기기 위해 때로는 강하게 선수들을 질책하겠다"며 지도 철학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감독직 계약조인식을 갖고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 스타일은 선수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얼마나 걸릴 지는
축구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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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인 타자와 투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슬러거인 최희섭(플로리다)은 24일(한국시간) 화끈한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끈 반면 2년 선배인 서재응(뉴욕 메츠)과 김선우(몬트리올)는 나란히 홈런 3방씩을 허용하고 무너졌다. "빅초이"는 시즌 13호 홈런으로 팀내 홈런더비 3위를 지키며 미겔 카브레라(17홈
야구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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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 체조부(감독 김무근)가 제5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종목에서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팀 주장 류원길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을 비롯해 모두 5개 종목에서 우승, 5관왕에 올랐으며 신형욱은 3관왕을 차지했다. 중구청은 24일 전남 영광초등 체조장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212.10점을 얻어 206.40점에 그친 서울시청을
종합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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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의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내로라하는 골잡이들이 깊게 침묵한 반면 18세 신동 웨인 루니(잉글랜드)를 비롯한 새 별들이 유럽 대륙을 호령하기 시작했다. 24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의 극적인 8강 진출로 마무리된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조별리그는 말 그대로 파란의 연속이었다. ◇이변과 돌풍= 우승 후
축구
경상일보
2004.06.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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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초등과 옥동초등이 제4회 울산시장기 초·중·고 축구대회 남자초등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또 서부초등은 신정초등을 제치고 여자초등부에서 우승했다. 화진초등은 23일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남자초등부 A조 예선 3차전에서 전하초등을 상대로 2골을 주고받아 2-2로 비겼으나 2승1무를 기록하며 1승2무의 전하초등에 앞서 조 선두로 결승에 진출했다.
축구
경상일보
2004.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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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제33회 전국소년체전 울산선수단의 해단식이 2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박맹우 시장, 최만규 교육감 등을 비롯해 학교장,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해단식은 선수단 총감독인 백구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의 성적보고에 이어 단기 봉납, 시상, 식사,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금메
전국체전
경상일보
2004.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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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형제" 스웨덴과 덴마크가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8강에 동반 진출했고 우승 후보 이탈리아는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탈락의 고배를 든 이탈리아는 특히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2004유럽축구선수권에서 또 다시 "희생양" 삼기의 성격이 강한 음모론을 제기, 비난을 사고 있다. 2년전 월드컵 한국과의 16강에서 패한 뒤
축구
경상일보
2004.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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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금랭킹 4위인 전미정(22.테일러메이드)과 무명의 신예 최혜정(20)이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상금왕 경쟁에서 아깝게 2위에 머문데 이어 올해도 막판 부진으로 번번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전미정은 23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6천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골프
경상일보
2004.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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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홈런킹 이승엽(28·롯데마린스)가 3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반면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봉중근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이승엽은 23일 오사카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즈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2루에서 우완 선발 야마무라 히로키(우완)를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 끝에 9구째를 통타, 우중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6.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