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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골프유학생 박인비(15)와 강성훈(16), 이정훈(16.미국명 제임스 리)과 교포 이숙진(16) 등이 미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와 주니어선수권 동시 석권을 노렸던 「골프천재」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는 아깝게 8강 문턱에서 무너졌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
종합
경상일보
2003.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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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무려 72일에홈런쇼를 펼치며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버렸다. 최희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대수비로 나와 2차례 타석에 올랐고 이중 1안타를 3점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14일 밀워키전 이후 72일만에 대포를 재가동한 최희섭
종합
경상일보
2003.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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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오랜만에 선두권에 나서며 고대하던 시즌 첫 승 달성의 청신호를 켰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일랜드TPC(파70. 6천82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400만달러)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종합
경상일보
2003.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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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대구에서 열리는 2003하계유니버시아드에 울산 소속 선수와 지도자 7명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3개 종목에 출전하는 울산 소속 선수로는 축구 여자부에 김민경(과학대 1년) 유지은(과학대 2년) 김상희(과학대 2년) 박현희(과학대 1년) 등 4명이다. 또 울산대 4학년인 강성균은 충남도청의 오승훈과 짝을 이뤄 테니스 단체전 복식을 책임지게 됐다. 임원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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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1년생 박대만이 제5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울산대는 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박대만은 24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이 대회 대학부 용장급 결승에서 동아대 4년생 우형원에게 아쉽게 패해 2위를 기록했다. 울산대는 개인전 결승에 앞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구대에게 4대3으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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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도와 울산체육의 위상 향상을 위해 단장직을 수락한 만큼 세계 유도계에 울산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3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의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 김종석 울산유도회장(43·사진). 김 회장은 "경기인 출신이 아니어서 단장직을 수차례 고사했으나 울산 유도의 발전에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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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남녀 주니어 골퍼들이 최고 권위의 미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거센 돌풍을 이어갔다. 골프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를 비롯한 코리언 여자 아마추어 강자들이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상위권을 독식한데 이어 제주 출신 고교 1학년 강성훈(16)도 첫 출전한 남자주니어선수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것.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
골프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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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영의 간판 심민지가 제1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50m에서 하루만에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을 경신했지만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심민지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배영 50m 준결승에서 29초05를 기록, 전날 예선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29초41)을 0.36초나 앞당겼지만 12위에 머물러 8강이 겨루는 결선에는 나가지 못했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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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도쿄원정 결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즉시 해산했다. 선수들은 피스컵 대회 기간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 K리그가 26일 재개되기 때문에 25일부터 각자 소속 팀에 복귀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다. 김호곤 감독은 『갑자기 비가 내려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를 했다. K리그 일정으로 강행군을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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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가 24일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천수는 오는 26일 레알 소시에다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28일 레알소시에다드 전지훈련 장소인 오스트리아 제펠트로 이동한다. 이천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전속 요리사와 전담 의사를 스페인으로 불러 들일 예정이다. 이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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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수호신」 김병현(24)이 마무리로 전환한뒤 11경기 연속 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나갔다. 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0-4로 앞서던 9회초 등판,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점수차가 커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방어율을 종전 3.44에서 3.40으로끌어내리며 시즌 성적 4승7
야구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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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이관우(대전)가 프로축구 2003푸마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선두를 내달렸다.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관우는 올스타전 팬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모두 23만1천85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위 김태영(21만623표.전남), 3위 최진철(20만8천540표.전북) 등 9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이동국(광주)이 14만3천850표로 10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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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돌풍」이 유럽원정 첫 대회인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첫날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골프장(파72.6천91야드)에서 열린대회 1라운드에서 장정(24), 박세리(26.CJ), 강수연(27.아스트라) 등 3명이 톱10에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을 점령, 시
종합
경상일보
2003.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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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고의 최두현과 방어진고의 이동우가 제5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또 울산대는 대학부 단체전에서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성신고 최두현은 23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청장급 결승(단판제)에서 동양공고의 이재한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신고의 손기황은 청장급 결승진출에 실패, 3위에 올랐다. 방어진고 이동우는 용장급
종합
경상일보
2003.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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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가 2경기 연속 승부차기 끝에 제54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선착했다. 울산대는 23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진땀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울산대는 이날 전·후반 두 차례 중앙대의 골문을 열어제쳤으나 2골을 실점하는 바람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축구
경상일보
2003.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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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최종인이 제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개인 정상에 올랐다. 또 팀 동료인 김재훈은 준우승했다. 최종인은 23일 부산 남산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개인전 최종경기에서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1천380점을 획득, 우승했다. 울주군청 김재훈은 팀동료인 최종인에 대한 막판 추격전을 벌였으나 1천348점에 머물러 1천339점에 그친
종합
경상일보
2003.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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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84회 전국체전 태권도 울산대표 선수가 확정됐다. 울산태권도협회(회장 오병한)는 23일 종하체육관에서 남녀 고등부와 남자 일반부 선수 1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전국체전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선발전 결과 남녀 고등부 8체급 모두 대표선발을 마쳤으나 일반부의 경우 실업팀 부재로 여자부는 선발전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남자부는
종합
경상일보
2003.07.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