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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회원사의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 1월11일 ‘2022년도 제2기분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실무자 대상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진세무회계사무소의 장민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부가가치세 개론 △과세표준(매출액)·영세율 △경감 공제세액과 가산세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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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날특별대출은 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두 은행이 각각 8000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지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1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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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CEO)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임추위에서 확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날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후보군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숏리
증권/금융/세무
이형중
2022.1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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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집주인 11%는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야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일부 가구는 금융자산을 처분하고 대출을 받더라도 온전히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22일 내놓은 금융안정보고서에 ‘최근 주택임대차시장 여건 변화가 가계대출 건전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담았다. 최근 울산 아파트값은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 또한 지난 7월부터 하락 전환한 뒤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세가 하락은 전세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거액 임차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갭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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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들이 수출입대금을 달러로 쌓아두면서 지난달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73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97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로써 외화예금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1030억2000만달러)를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증가 폭 역시 종전 최고 기록(2017년 10월·96억2000만달러)을 넘어섰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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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전(2022년 12월26일~2023년 1월20일 기간 중) 금융기관이 울산 및 인접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신규 대출할 경우 금융기관 취급액(업체당 5억원 한도)의 50% 이내에서 연 1.75%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이번 자금공급은 설을 앞둔 지역중소기업의 원자재 대금결제와 임금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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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출금리를 주시하고, 경고음을 보내자 은행권의 전세대출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이 전세대출 금리 인하를 발표한 데 이어 NH농협은행이 가세하면서 시중은행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1.1%p 인하하기로 했다. 고정금리 대출에 한해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전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보증하는 NH전세대출 상품이다. 금융채 24개월 기준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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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강대희 과장이 농협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의 사기 피해를 막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고객이 객장에 방문해 신규로 통장이 개설됐다는 문자를 받고 수상하게 여겨 문의했고 강대희 과장은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이후 고객이 보이스피싱범과 통화하며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번호와 금액, 개인정보 등을 알려줬고, 고객의 휴대전화에 원격 해킹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통장 사고 신고를 하고 개인정보노출로 실질적 피해를 보지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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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집을 사기 위해 퇴직연금을 당겨 쓴 사람이 3만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최근 고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에 나선 사람이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사람 가운데 81.6%가 ‘집’을 이유로 들었다. 집을 사거나 전세보증금을 대려고 노후 자금을 당겨쓴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19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퇴직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5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0.9% 감소했고, 인출 금액 역시 1조9000억원으로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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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갈 전망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 여파로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3년째 연 100조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18일 기획재정부와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6조3000억원이다.관리재정수지는 한 해 나라의 총수입에서 총지출,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빼 계산하는 지표로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준다.적자 규모가 10월까지 90조원에 육박한데다 최근 3년(2019~202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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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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