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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및 조합의 임·직원 등은 농협·산림조합의 경우 올해 12월20일까지, 수협의 경우 내년 1월19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및 산림조합의 경우 공무원, 해당 조합의 상임이사·직원, 다른 조합의 조합장·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90일(2022년 12월20일)까지, 수협의 경우 공무원, 해당 조합의 상임이사·상임감사·직원, 다른 조합의 상근임·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60일(2023년 1월19일)까지
증권/금융/세무
이형중
2022.1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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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예·적금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리인상기 투자보다 은행으로 돈이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심화한 결과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10월 평균 광의통화량(M2)은 전월 대비 13조8000억원(0.4%) 증가한 3757조9000억원이었다. M2는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수시입출식예금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협의통화·M1)에 정기예·적금, 시장형상품 등 약간의 비용(이자 포기 등)만 지불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더한 유동성 지표다. 특히 정기예·적금이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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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미국 물가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해 2370대로 물러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02p(0.67%) 내린 2373.0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4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8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307.2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7p(0.59%) 내린 715.22로 마감했다. 권지혜기자
증권/금융/세무
이형중
2022.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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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액이 1인 평균 107만원(울산)으로 1년새 12만원가량 증가했다. 다만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평균 환급액이 가장 많은 도시로 울산이 꼽혔지만, 2년 연속 세종시가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울산에서 19만2192명에 2068억3200만원의 세액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27만6468명 중 69.5%가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돌려받았다. 근로자 10명 중 7명은 미리 떼인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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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전체 상호금융업계를 대상으로 고금리 상품의 특별판매 시스템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최근 일부 지역 농협과 신협이 고금리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과도한 자금이 몰리자 해지를 읍소하는 등의 상태가 발생한 데에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모든 상호금융업계에 특판 금리나 한도 등과 관련해 어떤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보고해달라는 내용을 전파했다. 지역 농협 3곳과 신협 1곳은 최근 연 8~10%대 고금리 적금을 팔았다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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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이 1조원 가까이 줄어드는 등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대출 금리가 연 8%에 근접하게 치솟자,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월세로 전환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33조657억원으로 전월보다 998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차주들이 기존 대출을 상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대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2.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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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은행의 예금 입·출금, 조회를 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은행 이용자에게 별도 수수료 없이 이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이들 은행과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우체국 통장과 은행 통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리더기를 개발·보급하고 거래정보 공유·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우정사업본부는 전국에 퍼진 우체국 망을 은행에 개방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2.1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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