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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1형 당뇨병’ 지원 방법에 대한 국민 의견을 다음 달 10일까지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1형 당뇨병은 성인형 당뇨병인 2형 당뇨병과는 다른 질병으로, 자가면역기전 장애 등 췌장 기능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필요하다.지난달 1형 당뇨병을 앓던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이 질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권익위는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 인식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조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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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학기와 봄을 맞아 27일 청소년 색조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식약처는 청소년은 피부가 얇고 예민해 가급적 색조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부모들은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청소년은 피부에 피지가 쉽게 쌓이므로 색조 화장 후 세안을 꼼꼼히 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어 지인들과 화장품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같은 화장품이라도 사람마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여부가 달라 제품 구매 전 피부 알레르기 여부, 제품 라벨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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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흡연,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콩 중문 대학 중국의학원의 호파이파이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성인 6만4268명(평균연령 55.9세, 여성 55%)의 자료(2006~2022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7일 보도했다.이들은 데이터베이스에 편입된 2006~2010년 사이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없었지만 이후 2022년까지 추적 기간에 이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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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언양읍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을 운영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등 6개 참여 기관이 협업해 5개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상상공동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자살예방사업을 펼치고, 반찬지원금 서비스로 사회 취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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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이는 유방암 변이유전자(BRCA1 또는 BRCA2)를 가졌을 경우 예방적 유방 절제로 유방암을 80%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RCA 유방암 변이유전자를 지닌 여성은 평생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80%이며 예방적 유방 절제가 유방암 위험을 90%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의 경우 BRCA 변이 유전자를 가진 여성의 30%가 예방적 유방 절제를 택하고 있다. 캐나다 여자 대학 병원 가족성 유방암 연구실의 켈리 메트칼프 교수 연구팀이 BRCA 변이 유전자를 가진 여성 1654명을 대상으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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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우울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말라가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후안 벨론 교수 연구팀은 걷기 운동, 조깅, 요가, 근력 운동이 우울증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심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울증이 가장 크게 줄어드는 운동은 댄스였다. 걷기 운동이나 조깅, 요가, 근력 운동, 태극권, 기공 체조도 우울증 치료 효과가 상당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운동이 힘들고 격렬할수록 우울증 치료 효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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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중구는 올해부터는 중구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했다. 또 난임부부의 시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 있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의료비 지원이 체외수정 시술 20회, 인공수정 시술 5회 등 최대 25회까지 늘어난다. 또 추가로 연령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2.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