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포근한 기온을 보인 8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보은리 논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옛날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5일 울산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산 남구 태화강 주변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한국에 도래하는 고니류 중에서 월동집단이 가장 큰 종인 천연기념물 큰고니 한쌍이 지난해에 이어 5일 울산 태화강을 찾아 다운동 징검다리 인근에 머물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3일 울산지역 첫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열린 중구 울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과 함께 가입학 접수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절기상 ‘소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3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겨울 진객 떼까마귀가 노을을 배경으로 화려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새해 들어 다시 찾아온 한파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놀이시설에 고드름이 달려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
2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현충탑 참배 행사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의장, 이호영 울산경찰청장,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구·군 단체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23년 새해가 밝았다. 1일 한반도 육지해안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을 찾은 1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해안선을 가득 메운 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에 얼음동산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이 저물고 있다. 이태원 참사와 각종 붕괴·폭발사고 등 유난히 아픈 기억이 많은 한해였다.태극전사의 극적인 월드컵 16강 진출로 인해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보기도 했다. ‘울산의 중심’ 공업탑을 바삐 돌아나가는 퇴근길 차량 궤적과 같이 다가오는 2023년에는 보다 활기차고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는 새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혁신도시의 한 공기업 입구에 설치된 기념식수비 입니다. 나무를 심는 ‘식수’와 유의어인 초목을 심어 재배하는 ‘식재’가 같이 사용되면서 ‘역전앞’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좋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기업 이미지와 한글도시 울산을 고려해서라도 바위에 글을 새길 때는 좀 더 신중하게 검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동수 사진영상부장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어 간다. 힘들었던 기억과 아쉬운 미련 등은 어둠속으로 묻어보내자. 다가오는 2023년, 울산이 다시 우뚝 서는 희망의 불빛으로 더 빛나길 기대한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에 조성된 야외주차장이 캠핑 카라반 장기주차장으로 전락해 있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성탄절이자 휴일인 25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앞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울산공공야외빙상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에서 중구 눈꽃축제가 개막,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강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인공눈을 맞으며 화이트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 눈이 내리자 구영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교 도시빛 예술(아트) 특화사업 일환으로 중구 성남동과 남구 삼산동을 잇는 울산교에서 시범 운영중인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 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25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둔치에서 시민들이 불빛쇼를 관람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울산 정광사에서 신도들이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빚고 있다.김경우기자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태원 참사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로 우리는 혼란과 도약의 선상에 서 있습니다. 울산 태화로터리 야간 트리 조명이 20일 불을 밝혔습니다. 희망의 빛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잠시 위로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명품부추의 출하가 한창이다. 20일 북구 상안동 비닐하우스에서 작목반원들이 영하의 추위도 아랑곳없이 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