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16일부터 ‘오늘날 컬렉션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총 3개의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이건희컬렉션 지역 순회전의 일환인 이 전시에서는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명작 10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 기간은 5월21일까지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5일 울산지역에 춘설이 내린 가운데 울산시 북구 무룡산 고갯길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5일 울산지역에 춘설이 내려 울산시 북구 무룡산 고갯길이 하얀눈으로 뒤덥여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시나브로 봄이 온다. 겨우내 움츠렸던 동토를 뚫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선암호수공원 매화, 태화강변 버들강아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홍매화, 들꽃학습원 복수초, 대왕암공원 동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찬란한 봄이 시작됐다. 김경우·김동수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교 일대 산책로에 목재데크를 설치하면서 가로수 뿌리주변으로 공간메움이나 덮개 등을 제대로 설치하지않아 넓은 유격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지역 특산물인 농소 호접란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울산 북구 중산동 수정농원에서 작업반원들이 호접란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10일 울산지역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신불산과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 정상부위가 하옇게 변해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8일 오전 울산 중구 함월루에서 바라본 시가지가 짙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7일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가 울산 태화강 산책로변에 피어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정월대보름인 5일 울산 남구 삼호철새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보면서 한해 소원을 빌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입춘이 지나 낮 기온이 크게 오른 5일 울산 태화강에서 겨울을 나는 뜸부기과의 철새 물닭이 강물을 차고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5일 오전 11시46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주택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절기상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울산 중구 교동 울산향교(전교 엄주환)에서 유림들이 아이들과 함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고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연일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누그러진 2일 울산 북구 정자항에서 어민들이 가자미를 말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북구 율동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1일 울산시청 앞에서 율동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한 송전탑 이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obo.co.kr
3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생태관 인근 미나리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청정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정원계의 세계적인 두 거장 피트아우돌프와 바트후스가 협업으로 조성한 정원이 있다.이 정원은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세계 최대 면적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의 자랑거리이다.그런데 울산시는 그 이름의 유명세만으로도 격이 높아질 수도 있는 이 정원의 이름을 영문으로는 ‘Hoes Oudolf Ulsan Garden’(후스아우돌프 울산가든)이라고 하고, 우리말 정식 명칭은 ‘자연주의 정원’이라 한다고 안내판에 적어놓았다. 정원의 대문격인 조형물에도 그렇게 붙여놓았다.한옥을 지으면서 황토와 편백나무로 지었다고 이름을 적어야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 신항로에 화물차량 적재함이 안전시설 없이 방치되어 있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기온이 다소 올라간 30일 울산 태화강변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봄이 시작되는 절기상 입춘(立春·2월4일)을 앞두고 양산 통도사 경내에 봄의 전령 홍매화가 한파 속에 꽃망울을 터뜨려 사찰을 찾은 이들에게 이른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