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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은 22일까지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경제진흥원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1인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주공간은 울산벤처빌딩 6층으로, 1인창업자의 창업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공간지원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이며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주
종합
권지혜
2023.0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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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1년이 지나며 산업안전역량을 갖춘 기업이 늘어났고, 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수 중소기업은 법 해석과 대응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처벌보다는 예방지도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웨비나에 참여한 5인 이상 29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에 실시한 기업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업무 담당부서를 설치한 기업은 45.2%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75.5%로 늘었다. 안전전담인력을 둔 기업은 31.6%에
종합
석현주 기자
2023.0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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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9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도입 필요성’을,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 김범준 과장과 이재혁 연구원이 ‘ESG 국내외 공급망 관련 현안 및 지원책’ 등을 각각 소개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중소·중견기업들이 다소 막연했던 ESG 경영을 구체화하고, ESG 연계 금리 우대와 수출·공급망 실
종합
석현주 기자
2023.0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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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BNK금융그룹은 9일 현재 CEO 임기도래에 따라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CEO 후보군(Long-List)을 보면 부산은행 18명,
종합
김창식
2023.02.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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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모를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한 뒤 3월 중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울산시 누리집을 통하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 개발비 지원 등 재정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종합
이춘봉
2023.0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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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50만8천790건) 중 아파트 거래는 29만8천581건으로 58.7%를 차지했다.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최저치다.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17년 64.5%, 2018년 65.8%. 2019년 67.7%로 상승하다 2020년 73.0%로 역대 최고치를
종합
연합뉴스
2023.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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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이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방식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두 가지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때 정부가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파견 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종합
권지혜
2023.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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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차 지식재산 창업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IP(지식재산)디딤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울산상의 6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40시간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창업 단계별 전략분석 △선행기술 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종합
석현주 기자
2023.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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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설·강화 예정인 규제를 사전에 인지해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제예보제’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규제예보제란 규제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 도입 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제출된 의견을 분석·반영하는 제도다. 울산중기청은 우선 각 부처에서 규제 신설·강화 시 작성·공개하는 규제영향분석서를 바탕으로 연간 규제비용이 일정 금액(30억원) 이상이거나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규제를 선정해 중소기업·소상
종합
권지혜
2023.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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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부터 은행의 암호자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와 관련해 건전성 규제 체계가 적용되면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3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최종 공표한 은행 암호자산 익스포저 건전성 규제안(Prudential treatment of cryptoasset exposures)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이같이 전망했다.앞서 바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
종합
연합뉴스
2023.0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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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8102억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주요 계열사들 실적을 살펴보면, 은행부문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4558억원, 2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 개선 및 소매신용 취급감소 등의 영향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줄어들며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710억원
종합
김창식
2023.0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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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금리 대환 대출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자가 전세보증금을 건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주 주택을 낙찰받는 경우에는 ‘무주택자’인 것으로 간주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우선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연 1∼2% 저금리로 피해자들에게 가구당 2억4천만원의 대출 지원을 한다. 오는 5월에는 기존 전세대출을 저리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는다.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기존 주택에 계속해서 거주해야 하는 임차인의 이자 부담
종합
연합뉴스
2023.02.0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