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의 한 시민이 정부에 보낸 편지가 화제입니다. 편지를 쓴 시민은 앨리슨 프랜스. 호주 브리즈번에 살며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는 왜 정부에 편지를 쓰게 됐을까요?
2016년 11월09일(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GB 개발정보 악용 담당 공무원 잇속 2.靑 김병준 총리카드 철회 국회추천 인사 수용 방침 3.美 주요언론, 클린턴 당선율 80~90% 전망 4.與, 김종인・손학규 우선순위 野, 고건・이헌재・박승 등
영화 '인턴'에서 주인공 벤 역할을 맡은 로버트 드니로는 인터넷 쇼핑몰 인턴에 도전합니다.고령 인턴이라니… 생소하고 파격적인 소재 덕분인지 이 영화는 한동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그러나 이런 시대가 실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평균 은퇴 나이는 53세.우리나라 50+ 세대(50∼64세)를 &
지난해 해외관광에 나선 중국인은 1억 2천 800만 명. 이들이 해외관광에 쓴 돈은 2천 920억 달러(약 340조 4430억 원)입니다. 이렇게 중국인 해외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해외에서 벌이는 추태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 모두의 꿈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최근 각종 지표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에 따르면 한국인은 10년 전보다 덜 움직였고 비만해졌습니다. 국민들의 건강을 되찾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올해도 여지없이 울산의 겨울진객 까마귀떼가 찾아왔습니다. 소음과 공해, 콘크리트 빌딩 가득한 산업도시 울산을 찾는 겨울손님이죠. 이들 겨울진객 ‘까마귀’를 소중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인식시키고, 전세계에 알리는 인식전환 및 홍보 사업이 펼쳐진다고 합니다.울산시는 우선 떼까마귀·갈까마귀가 삼호대숲 주변의 전신주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배출하는 배설물 민원을 해소하
2016년 11월08일(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태광산업 방사성폐기물 당장 못 옮겨 2.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라” 與 친박-비박 전면전 조짐3. 우병우 출국금지...’최순실 사태’ 직무유기 의혹 4. 문재인, 3개월만에 반기문 제치고 1위로 5. 주전일대 ‘가족휴양 수변공원’ 으로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되면서 독감환자 발생우 우려되고 있습니다. 독감환자는 통상 11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2월과 1월에 본격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맞는 게 낫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다른 질방의 예방접종 시기와 특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국내에서 현재 많이 사용되는 독감(인플루
지난해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자살 생각이 '위험 수준'으로 나온 중학생. 그러나 학생의 부모는 치료를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지난해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에서 전문가의 추가 검사나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 가운데 30%는 아무 조치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돌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건국 이래 최초의 반부패법, 청탁금지법 시행이 확정됐을 때 각계에서는 소비 급감과 혼란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법 시행(9월28일) 한 달이 갓 넘은 지금, 걱정했던 대혼돈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접대는 누구를 위한 거였나'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제 일을 할 때도 '내 일'과 '내가 해줄 수 없는
2014년 8월, 프로 미식축구의 유망주로 손꼽혔던 데번 스틸은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한 달 전 네 살배기 딸 '리아'가 소아암 4기 진단을 받자, 훈련에 거의 나가지 않은 것입니다. 팀에서 나온 데번에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딸의 수술비가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4천만원)나 됐기 때문이죠. 그때 데번의 사정을 안타까워한 소속팀 신시내티
최근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중에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비난하면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했다는 소문이 SNS를 떠돌았습니다. 이는 곧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SNS 루머는 정보의 출처를 찾아내기 어렵고,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기보다 불안감 조장만 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처벌이 잘되지 않습니다. 유용한 도구가
2016년 11월07일(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울산서도 ‘대통령 퇴진’ 촉구 거세 2. '불통정국' 해소 이번주 분수령 전망 3. 비선실세 수사 대통령 턱밑까지 갔다 4. 이정현 대표 거취 둘러싼 與 내홍 심화 5. 불안 여전한 삶터로 복귀 책임・보상문제
미국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에게 권력 이양을 준비하고 있죠. 그의 SNS 계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 번째 임기 종료를 몇 개월 앞두고도 지지율 50%를 넘긴 오바마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많이 한 대통령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의 모습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 남자 94kg급에 출전했던 김민재 선수(33·경북개발공사)는 당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순위는 아쉽게도 8위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김민재 선수가 4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 예정입니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과거 도핑검사 샘플을 현대 기술로 재검사했는데요. 놀랍게도 당시 출전한 선수 21명 중 7명이 도핑
대한민국을 만드는 99%의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심심한 역사'입니다. 오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신입사원의 하루를 들여다봅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현정부 주력 정책 중 하나였던 역사 국정교과서가 기로에 섰습니다. 국정교과서 추진에도 최씨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앞서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 입장을 보여 이 문제가 책임총리로서의 권한행사 여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가능성도 보입
지난달 28일, 귄터 외팅거 EU 집행위원이 한 강연에서 한 발언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빈축을 샀습니다. 미국 대학가에서는 '블랙 페이스' 분장을 하고 흑인을 조롱한 학생들이 잇따라 비난을 받았습니다. 잊을 만하면 도마에 오르는 인종차별 문제.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제주 해녀 문화'가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등재 권고는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제주 해녀 문화는 한국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될 것이 유력합니다. 그런데 제주 해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일본 '아마'가 자신들이 '원조'라는 주장을
두유필筆잇.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사이트인 에서 실시한 공모전 이름입니다. 지난 1일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 100작품이 발표됐습니다. 클릭수 1만건이 넘는 소설이 수두룩합니다. 공모전 공고의 조회수는 5만6천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죠. 웹소설이 대세입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