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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한 경기 시즌 최다인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삼성에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데이비스~김태균의 시즌 7번째 랑데부 홈런, 이도형의 시즌 7호 연타석 홈런, 장종훈의 시즌 4번째 대타 홈런 등 무려 6개의 아치를 그리며 홈런 2방에 그친 삼성에 9~4로 승리했다. 한화는 8회 조현수의 적
야구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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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전재연(세계랭킹 9위.한체대)이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최강의 혼합듀오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는 또 다시 금메달을목에 걸며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전재연은 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04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출신의 홍콩 대표 왕첸(랭킹 5위)을 2~0(
종합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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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달 1일 중국 원정을 앞두고 재무장에 나섰다. 24일 밤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올림픽대표 20명은 25일 오전과오후로 나눠 김호곤 대표팀 감독의 지휘 아래 회복 훈련을 실시하며 아테네행 본선진출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내달 1일 중국 창샤에서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올림픽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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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형핵잠수함」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시험 무대에서 호투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개막 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병현은 25일(이하 한국시간)시러큐스 스카이치프스와의 홈경기에 트리플A 포투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등판, 4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2안타 2사사구 무
야구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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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고종수(25.수원 삼성)가 1년5개월만의국내 리그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줘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고종수는 2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3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장,20여분을 뛰며 전성기에 못지 않은 예리한 시야와 녹슬지 않은 패스의 정확도를 과시했다. 지난 해 일본 프로축구 교토에 입단했지만 플레이메이커가 아닌 공격수로
축구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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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개월 간 비록 주인공의 자리에 있지는 못했지만 큰 무대에서 겸손과 희생을 배웠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스페인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빅 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놓고 벌인 힘겨운 싸움과 한때 스페인행을 후회하고 한국으로 U턴할 마음까지 먹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천수는 25일(한국시간
축구
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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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이 거스 히딩크(PSV에인트호벤) 감독을 만나 차기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정에 관해 조언을 구했다. 23일(한국시간) 에인트호벤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 국장은 이날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을 추천해주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 국장은 "히딩크 감독을 후임 지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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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초 터키대표팀과 2차례 A매치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과 6월5일 오후 7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터키의 A매치 친선경기를 갖기로 터키축구협회와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터키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 신화를 창출했고 3·4위전에서 맞붙어 한국이 2-3으로 졌다.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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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박찬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와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맞고 7실점(6자책점)한 뒤 3-7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텍사스는 박찬호가 내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야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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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중이 7명의 미니선수단이 갖는 체력적 한계로 제2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서울 광신중에 아쉽게 1점차 역전패,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화봉중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광신중과의 준결승전에서 55-56으로 1점차 역전패했다. 화봉중은 전반 11점차로 광신중에 앞서 창단 첫 결승진출을 눈앞에 뒀으나 4쿼터들어 선수들의 체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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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궁도협회(회장 박신균)는 24일 오전 8시30분 중구 교동 백양정 궁도장에서 제5회 중구청장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궁도 동호인의 기량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궁도대회는 울산지역 7개 궁도단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해 남자부, 여자부, 노장부로 나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게된다. 김병우기자 kbw@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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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와 현대고가 제9회 무학기 전국중·고축구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M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학성고는 23일 통영중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경기 정명고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 16강에 합류했다. 학성고는 이날 전반 10분 이재권의 패스를 받은 권경호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차분히 골로 연결, 선취골을 잡아낸 데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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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한일월드컵 16강전 때 이탈리아를 침몰시킨역사적인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의 헤딩 골든볼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계 8대 골든볼"로 선정하기도 했던 안정환의 골든볼은 당시 주심을 봤던 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심판이 보관하고 있었으나 축구자료 수집가인 이재형(43)씨의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 3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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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울산시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배구대회가 24~25일 이틀동안 열린다. 태광산업 복지회관에서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가는 탁구대회는 5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남자부)과 개인단식, 개인복식(여자부)로 나눠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단식에는 남자 5부, 여자 4부로 구성되며 경기방법은 5전3선승제로 11점 방식이 적용된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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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요코하마)이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과파라과이의 친선 A매치에 나서 침체에 빠진 한국축구 살리기에 나선다. 박성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대행은 22일 파라과이전에 나설 엔트리 18명을 발표하면서 부상으로 몰디브전에 빠졌던 유상철을 포함해 박진섭(울산), 김은중(서울)을 발탁했다. 박 감독 대행은 내달 1일 올림픽대표팀의 아테네올림픽축구 아시아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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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해 오는 7월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강팀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마크 인그라 미디어마케팅 부사장과 트시키 베구이리스탄 기술담당 이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정예 1군 멤버들을 모두 데려와 한국에서 최강팀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
축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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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산-현대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마라톤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 염포산코스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구 서부구장에서 출발, 해발 206m의 염포산을 도는 코스(11.6㎞)로 달리는 동안 해안선을 따라 동해바다와 울산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회는 학생부(만 19세 이하)와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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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중이 제2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안착했다. 지난 98년에 팀을 창단한 화봉중은 지난해 추계종별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게 최고의 성적일 만큼 전국무대에 무명이었으나 이번 대회 4강에 선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남중부 강자로 부상했다 화봉중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중앙중과의 남중부 8강전에서 더블 포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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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동구청의 이지형은 경장급에서 준우승을, 이동수와 최진환은 소장급과 장사급 3위에 올랐다. 동구청은 22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 증평씨름단을 상대로 4-1로 승리, 정상을 밟았다. 동구청은 이에 앞서 준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을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