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24일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초등바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석연리씨가 일반부 개인 최강자를 가리는 최고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대회 3번째 정상에 올랐다.단체전 부문에서는 1987년에 창단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HD현대중공업기우회(정병순·최민석·이승근)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최고위부에는 최병규씨, 중·고등부에는 김다찬(신정중 3)군이 각각 우승했다.
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한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24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최정상에 서기 위해 한 수씩 신중하게 상대의 허점을 파고 들었다.각 부문별 입상자를 가리고 열전의 막을 내린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의 우승자들의 소감에는 겸손과 여유, 그리고 기쁨이 배어있었다.최고위부 석연리씨“4강·결승서 어려움 딛고 대회 3번째 우승 차지”“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에서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항상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고 있지만
◇일반 최고위부 △우승 석연리 △준우승 김건 △3위 김지인 ◇단체전 △우승 HD현대중공업기우회 △준우승 동울산기우회 △3위 현대자동차 ◇시니어 최고위부 △우승 최병규 △준우승 정수민 △3위 이주수 ◇실버부 △우승 정준성 △준우승 박영규 △3위 정대일 ◇여성부 △우승 서민주 △준우승 오동은 △3위 배미화 ◇중·고등부 △우승 김다찬(신정중 3) △준우승 이지훈(방어진중 1) △공동3위 김민재(고헌중 1)·김주원(일산중 1) ◇어린이 최강부 △우승 강승원(백합초 5) △준우승 임우진(격동초 5) △공동3위 문정우(화봉초 5)·차승유(옥산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디펜딩 챔피언’ Kixx를 제압하고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1경기에서 Kixx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8승 4패(승점 23)을 기록한 울산 고려아연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1위 원익을 승점 2점 차로 뒤쫓았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춘란배 출전으로 결장했음에도, 중
제21회 중구청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신학주 중구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4일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서생OB축구회 창립 21주년 기념 친선 축구대회가 24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순걸 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이용식 군체육회장, 박의남 군축구협회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 건강 증진 기여를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 편의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부캠퍼스에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과 재활센터 등을 갖춘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방문한 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이곳은 기존 동부캠퍼스 스키 연습장 부지에 약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축 면적 1010㎡, 연 면적 2836㎡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3층 실외 골프연습장 타석연습실에 들어서자 바람이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해뜨미씨름단은 지난해 장사 7회, 2위 4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 금강급 2위 등 좋은 성적으로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뛰어난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4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
오는 4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열리는 등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2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7개 시·도체육회, 중앙회원종목단체, 울산시종목단체, 구·군체육회 등의 체육단체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울산시청 체육대회지원단, 울산시교육청, 구·군 체육부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자, 유관 기관 등 총 200여명이 자리했다. 홍보 영상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진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총 72명이 참가했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울산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학교 펜싱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0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화중 펜싱부는 결승전에서 서울체육중학교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태화중 펜싱부는 16강에서 대전 문정중학교를 45대38로, 8강에서 인천 해원중학교를 45대28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대전 탄방중학교를 45대39로 이
울산시씨름협회(회장 정수락)는 19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포상과 신규 이사 선임, 예결산을 심의·의결했다. 또 울산시씨름협회는 선수들의 몸관리 전문기관인 리맥스피트니스(대표 김영동)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선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울산시씨름협회는 황동환 울산시씨름협회 부회장과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정일 법무법인 태양 변호사가 부회장에 선임돼 황소 선임패를 받았다. 하상록 (주)대화산업 부장과 박한얼 번천개발 대표가 이사로 선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감독 이대진)이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출격한다. 해뜨미씨름단은 백두급 기대주 김병호를 비롯해 이광석과 노범수 등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18일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단체전과 체급별(태백·금강·한라·백두) 장사전, 여자부 단체전과 체급별(매화·국화·무궁화)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이틀 황대헌(강원도청)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도 잃었다.박지원은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완주하지 못했다.문제는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발생했다. 황대헌에 이어 2위로 달리던 박지원은 세 번째 곡선주로에서 빠른 스피드로 인코스를 파고들었다.선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K3 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2024 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3 리그 개막식으로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 여주FC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18년 울산시민축구단 이후 7년째 메인 스폰서로 함께 해오고 있다. 경기 전후 경품행사에 울산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 축구 유망주 육성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우 농협은행
이번 시즌 바둑리그에서 2위를 달리던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3위 한국물가정보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2연승도 끊어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14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1라운드 1경기에서 한국물가정보에 2대3으로 패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한국물가정보 중국 용병 당이페이에게만 2승을 헌납했다. 이날 패배로 울산 고려아연은 7승 4패(승점 20)를 기록, 3위 한국물가정보(6승 5패·승점 17)에게 승점 3점 차로 쫓기게 됐다.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리그 홍일
한국 태권도 기대주이자 울산 태권도 간판 스타인 김유진(24·울산시체육회·사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김유진은 지난 16일 중국 타이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선발전 여자 57㎏급에 출전해 카도 유즈호(일본), 줄리 맘(캄보디아)을 차례로 꺾고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날 4강전에서 김유진은 줄리 맘을 상대로 2대0(15대5, 12대1) 승리를 따냈다. 앞서 8강전에서도 카도 유즈호를 2대0(3대2, 3대0)으로 물리쳤다. 파리 올림픽에 나설 한
울산 출신 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기대주인 류성현(한국체대·사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에서 마루운동 1위를 달린 류성현은 최소 2위를 확보해 오는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 대회 성적과 관계 없이 파리행을 확정했다. FIG는 개인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4차례 월드컵 대회 중 성적이 좋은 3개 대회 기록을 합산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선수들을 제외한 남녀 10개 종목 1, 2위에게 올림픽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