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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뽑아냈다. 최희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1루수로 교체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2~7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의 특급 마무리 존 스몰츠의 3구째를 공략, 깨끗한 우전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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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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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한 경기 시즌 최다인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삼성에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데이비스~김태균의 시즌 7번째 랑데부 홈런, 이도형의 시즌 7호 연타석 홈런, 장종훈의 시즌 4번째 대타 홈런 등 무려 6개의 아치를 그리며 홈런 2방에 그친 삼성에 9~4로 승리했다. 한화는 8회 조현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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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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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형핵잠수함」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시험 무대에서 호투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개막 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병현은 25일(이하 한국시간)시러큐스 스카이치프스와의 홈경기에 트리플A 포투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등판, 4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2안타 2사사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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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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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박찬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와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맞고 7실점(6자책점)한 뒤 3-7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텍사스는 박찬호가 내준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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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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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본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SB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4타석 가운데 3차례 볼넷을 얻는 집중 견제를 받았지만 4회말 투런 홈런을 뿜어내 연속 경기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데일 롱(56년), 돈 매팅리(87년), 켄 그리피 주니어(93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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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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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제조기" 박종호(31·삼성)가 연속 안타 신기록 행진을 39경기로 늘렸다. 박종호는 2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5회초 2사 볼카운트 1-0에서 상대투수 마이크 피어리의 2구째를 좌타석에서 끌어당겨 쳐 우익수쪽 파울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종호는 3회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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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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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이 지난해보다 110계단 뛰어오른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재기를 예고했다. 박찬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CBS스포츠라인(www.cbssportsline.com)이 빅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평가해 발표하는 포지션별 랭킹에서 전체 181명의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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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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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안타없이 실책까지저지르는 부진을 보였다. 최희섭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볼넷 1개를 골랐지만 3타수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0.265(종전 0.290)로 낮아졌고 5홈런, 9타점의 타격 성적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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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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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이 지난해보다 110계단 뛰어오른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재기를 예고했다. 박찬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CBS스포츠라인(www.cbssportsline.com)이 빅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평가해 발표하는 포지션별 랭킹에서 전체 181명의 선발투수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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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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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1승을 달성할 때마다 100만원을 희귀병인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기부한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박찬호가 2002년 고국을 방문했을 때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던 박승일(전 프로농구 코치)씨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그동안 성적 부진 때문에 미뤄왔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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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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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한 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20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지명 3번타자로 출장했지만 5차례 타석에서 안타없이 물러났다. 1회말 첫타석에서 상대 선발 베리 벤의 2구째를 때려 총알같은 타구를 날렸지만상대 3루수 직선타로 잡혔고 3회말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좌익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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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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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32.SK)이 한국프로야구 4월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 치웠다. 박종호(31.삼성)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려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38」로 늘렸다. 박경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4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4회선두타자로 나와 2~3 볼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정민철의 12번째 커브볼을 공략, 좌측펜스를 넘기는 시즌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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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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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제조기」 박종호(31.삼성)가 2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38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 장면은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15일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34경기째 연속 안타를 치며 일본프로야구의 다카하시 요시히코(79년.33경기)의 종전 기록을 갈아 치웠던 박종호는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천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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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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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5분 동갑내기 투수 바톨로 콜론(31·애너하임 에인절스)과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텍사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콜론과의 선발 싸움에서 6이닝 동안 10안타 6실점하고 패전투수의 멍에를 뒤집어쓴 바 있어 설욕을 벼르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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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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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3번째 등판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8안타 4사사구 무실점으로 막고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올시즌 2패만을 기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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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4.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