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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회가 명칭을 ‘울산아동문학협회’로 변경했다. 울산아동문학회(회장 이시향)는 지난 24일 남구 신정동 ‘푸른문학공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연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년처럼 중점 사업으로 ‘어린이문예상’ ‘울산아동문학신인상’ ‘울산아동문학상’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견문을 넓히는 취지에서 문학기행 및 역사기행도 병행하며, 연간집 25호를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회원 전원의 동의로 그동안 사용한 ‘울산아동문학회’라는 명칭을 ‘울산아동문
종합
이춘봉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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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대왕별아이누리는 오는 3월19일까지 ‘제4기 어린이 상상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울산지역 2~4학년 초등학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 상상단은 대왕별 아이누리 놀이시설 및 프로그램 자문 활동을 비롯해 홍보 활동, 캠페인 추진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대왕별아이누리 무료 입장과 위촉장, 신규 놀이 프로그램 사전 체험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제4기 어린이상상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11월까지다. 지원서는 대왕별아이누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종합
이춘봉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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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예술법인·단체 가운데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와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하거나 공연·전시시설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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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에 참여할 기업·기관과 리더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팀을 이뤄 기업·기관의 현안을 예술적 방식으로 해결해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울산 소재의 기업·기관 4곳과 울산 예술인 4명을 선정하고 추후 매칭을 통해 팀을 이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협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원활한 예술 협업 활동을 위해 리더예술인에게 6개월간 매월 1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기업·기관에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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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운영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이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고래로131 등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창작스튜디오 고래로131에서 활동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는 반가연(그래픽아트), 용하현(회화·사진), 김소형(회화·설치) 작가 등 3명이다. 문학 레지던시 아트스테이에서 활동할 작가는 숙박·입주형으로 나눠 소설은 이소정·고예나·박기옥·한성규·박마리·안지숙·주영하·배은정·윤순례·홍춘숙·김세인·이나미·장성욱·이명훈 작가, 시는 권지영·지정애·정연홍 작가, 문학은 양윤미·류미연 작가, 아동문학은 남은우 작가, 시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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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은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갑진년 복을 비는 ‘복조리’를 나눠준다. ‘복조리 걸기’는 음력 정월 초에 조리를 구입해 방문·조왕 단지 근처·문지방 등에 걸어 한 해의 복을 비는 정월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이다. 울주 언양 반구대 마을에서는 정초에 한 쌍을 조왕 단지 근처에 걸어두면 일 년 내내 재수가 있다고 여겼다. 또 부잣집의 복조리를 몰래 훔쳐 와 집에 걸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도 있다. 이번 행사에 총 650개의 복조리를 준비한 울주민속박물관은 하루 100개씩 가족에 1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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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첫 시작은 오는 24일 태조 이성계가 명으로부터 조선 건국을 인정받은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그린 이석훈 감독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출발한다. 28일에는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나라와 연합해 고구려와 전쟁을 치르는 것을 코믹하게 담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이다. 한편, 울산박물관 3월 영화 상영은 27일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공연전시
전상헌 기자
2024.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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