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종규(28·207㎝)가 원주 DB 유니폼을 입게 됐다.KBL은 20일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에 이르지 못한 FA들에 대한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DB가 김종규에 대해 첫해 보수 총액 12억7900만원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까지 창원 LG에서 뛴 김종규는 LG로부터 보수 총액 12억원을 제시받았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내달 1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2019 팬콘서트 모벤져스 어셈블’을 개최한다.20일 현대모비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7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FA 대상선수 10명과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현대모비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0명의 FA 대상선수 중 양동근, 함지훈, 오용준, 김광철, 최지훈 등 5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시즌이 끝나고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양동근은 보수 4억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1억원), 계약기간 1년에 사인했다. 두 번째
울산 무룡고등학교와 화봉중학교 농구부가 2019 중고농구연맹회장기에서 동반 우승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무룡고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결승전에서 안양고에 77대56으로 승리했다. 양준석이 25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문정현은 ...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뽑힌 KGC인삼공사의 이탈리아 출신 발렌티나 디우프(25·203.5㎝)는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 팀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디우프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끝난 뒤 "1순위는 예상 못 했는데 구단이
한국프로농구연맹은 30일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를 총 57명으로 확정했다.프로농구 역대 최다인 이번 FA에는 김종규, 김시래(이상 LG), 최부경(SK), 차바위(전자랜드), 하승진(KCC) 등이 포함됐다.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65명 중 김동욱(SK), 함준후(오리온), 정성호(현대모비스) 등 9명은 출전 경기(27경기) 미달에 따른 계
BNK 캐피탈이 운영하는 여자프로농구단 BNK 썸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회원 자격을 승인받았다.WKBL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2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고 BNK 썸 구단의 회원 자격을 승인하고, 보상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기간 공시,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구단주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
2018-2019시즌 프로농구가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10개 구단의 감독, 선수들은 다양한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 ‘명언’을 남겼다.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가 된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29·사진)은 특히 톡톡 튀는 인터뷰와 또 그 안에 녹아 있는 특유의 진지한 한 마디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시즌 초반 이대성은 “정규리그 54전 전승이 목표”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이 5월1일부터 시작된다.KBL은 2018-2019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 선수 65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이 가운데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30위 이내 선수는 김종규, 김시래(이상 LG), 최부경(SK), 차바위(전자랜드), 하승진(KCC)까지 5명이다.또 보수 순위 30위 이내지
4년 만에 울산 현대모비스의 프로농구 우승을 지휘한 유재학(56) 감독은 ‘신구 조화’를 우승 원동력으로 꼽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유 감독은 지난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을 마치고 “시즌 전 우승을 목표로 잡았는데,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에 선수들이 이겨내 준 덕분에 결과를 만들었다”
“농담처럼 우승 반지 갖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얘길 했었는데… 저희 팀 전통이잖아요.”진정한 ‘왕좌’에 오른 이대성(29·현대모비스·사진)은 여느 때처럼 여유롭고 거침없었다.이대성은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 홈 경기에서 승리, 우승을 확정한 뒤 “부상 등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
4년 만에 프로농구 왕좌를 탈환하며 역대 최다 플레이오프 우승 기록을 7회(통합우승 5회)로 늘린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강점으로 꼽히는 건 ‘베테랑 군단’이다.1975년생인 문태종과 아이라 클라크, 오용준(39), 양동근(38·사진), ‘막내’ 함지훈(35)까지 ‘나이 합계가 200살’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21일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승리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구단 통산 7번째 우승 반지를 꼈다.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은 5번째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전 우승·통합우승 모두 KBL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유재학 감독은 챔프전 최다 우승 기록을 6회로 늘렸고 양동근도 6번째 우승 반지를 끼며 추승균(5회)을 제치고 최다우승 선수로 올라섰다.현대모비스는 21일 동천체육관에
‘미치는 선수가 나오는 팀이 이긴다’는 스포츠 격언은 종목을 불문하고 단기전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나오는 팀이 단기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3차전까지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2승 1패 우위를 점한...
두 팀이 1승 1패로 맞선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역시 예상대로 ‘관록과 패기’의 싸움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2위 인천 전자랜드는 울산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1승씩 주고받았고 17일 오후 7시30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 나선다.1, 2차전에서 드러난 경기 양상을 보면 현대모비스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 팀답
2018~2019 통합챔피언을 노리는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해 ‘68%’의 우승확률을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22번 중 15번(68.2%)에 달한다. 이날 울산동천체육관은 536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4년만에 최다 관중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대결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접전’을 예상했다.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에서 43승 11패를 기록, 2위 전자랜드(35승 19패)에 8승이나 앞선 1위를 차지했다.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5승 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했지만 전문가들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예상 밖의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오는 13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시투자로 배구선수 문성민(사진)을 초대한다.현대모비스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있는 현대캐피탈 배구단 주장 문성민은 이번 시즌 부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플레이오프에 합류,...
모비스 ‘10번째 챔프전’ 역대최다전적으로는 현대모비스 우위지만연승기세의 전자랜드도 만만찮아각팀 4차전-6차전서 승전보 전망“즐기겠다” vs “호락호락하지 않아”이달 13일부터 울산서 1차전 시작“시즌 시작때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내겠다”(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처음 올라왔지만, 몇년 동안 꿈꾼 순간이다. 우승은 양보할수
올해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원톱으로 꼽혔던 센터 양효진(30)이 원소속팀 현대건설에 잔류를 확정하고 다음 시즌 팀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양효진은 9일 현대건설과 연봉 3억5000만원에 계약하면서 7시즌 연속 ‘연봉퀸’을 예약했다.2007년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양효진은 2009-10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