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흠(사진)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이 국가대표 남북통일 농구대회 여자농구단 단장에 선임됐다.1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인 박소흠 부회장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통일 농구대회에서 단장으로 선임돼 여자농구단을 이끌 예정...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사진)가 연장전에서 귀중한 선제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라스베이거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원정 경기에서 101대92로 이겼다.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로 투입된 박지수는 2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9전 전패라는 참혹한 중간 성적을 들고 온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1위)의 김호철 감독이 한국 남자배구 현주소를 냉정하게 평가했다.폴란드와 브라질, 프랑스를 도는 원정을 마치고 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김 감독은 “지구를 한 바퀴 돈 것 같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2018~2019 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KT 소닉붐에서 지난 3시즌 동안 감독을 맡았던 조동현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이와 동시에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김재훈 코치와 최명도 코치...
[경상일보 = 연합뉴스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주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등을 빼고 원정길에 올랐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경기가 열리는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중국 닝보, 한국 수원에서 열린 1∼2주차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러시아(5위)를
김연경(31·엑자시바시)을 앞세운 한국 여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1주차 중국을 거쳐 2주차 경기가 열리는 한국으로 돌아온 대표팀은 지난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독일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23-25 26-24 25-16 25-16)로 승리했다.벨기에와 벌인 첫판에서 패배한 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8로 16
‘배구여제’ 김연경(30)이 터키리그로 복귀한다. 터키 여자프로배구 엑자시바시는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김연경을 영입했다”고 발표하며 “김연경은 터키리그에서 오래 뛰며 성공을 거둔 선수다. 기존 선수들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연경의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도 “김연경이 터키와 중국의 여러 구단에서 입단 제안을 받았다. 오랜 고민 끝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12개 구단 단장들도 박지수(20·196㎝)의 성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WNBA는 2018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한국시간) 12개 구단 단장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우승팀, 최우수선수(MVP),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전망을 묻는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박지수는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프로농구 KBL 제9대 총재에 이정대(63·사진)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선임됐다.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3기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정대 전 부회장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또 신임 사무총장에는 최준수(53) 이노션 전 이사가 선임됐다.이정대 신임 KBL 총재 내정자는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KBL은 지난해 5월 김영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만 뛰었던 ‘원클럽맨’ 박구영(34·사진)이 은퇴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변신한다.현대모비스는 14일 “박구영이 1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전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박구영은 지난 2007년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배구여제’ 김연경(31)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로 했다.대신 대한배구협회와 차해원 대표팀 감독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기간 중엔 김연경에게 적절한 휴식을 약속했다.김연경은 9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배구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뛰는 선·후배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아시안게임에 출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사진)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박지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과 시범경기에서 8득점에 4리바운드(2블록·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의 98대63 대승에 힘을 보탰다.오는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20·192㎝)가 미국 여자 프로농구(WNBA) 트레이닝 캠프 개막 첫날 훈련에서 합격점을 받았다.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빌 레임비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열린 트레이닝 캠프 첫 팀 훈련을 마친 뒤 “예상했던 것보다 낫다”라며 “나이에 비해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박지수 측 관계
리카르도 라틀리프(29·한국명 라건아)가 친정팀인 울산 현대모비스로 돌아온다.현대모비스는 26일 서울 신사동 KBL 센터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서울 SK, 전주 KCC를 제치고 라틀리프 지명권을 획득했다.현대모비스는 추첨 후 라틀리프의 에이전트와 곧바로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라틀리프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이날 드래프트에 참가하지는 못했다.현
서울 SK의 우승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프로농구가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지난해 10월 개막한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는 18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서울 SK가 원주 DB를 80대77로 제압하고 우승하며 끝이 났다.매 경기 대접전으로 펼쳐진 챔피언결정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이지만 10개 구단은 곧바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박지수(20·193㎝·사진)가 미국 프로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박지수의 소속팀 청주 국민은행은 18일 “박지수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다음 주 초에 미국으로 떠난다”고 발표했다.박지수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시즌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9·사진)가 올해 8월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라틀리프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라틀리프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통합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보겠습니다.”(이상범 원주 DB 감독)“5년 만에 어렵게 온 기회, 기필코 잡아서 챔피언이 되겠습니다.”(문경은 서울 SK 감독)2017-2018 프로농구 왕좌를 놓고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는 DB와 SK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이상범 감독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
1년 만에 국경을 넘나드는 ‘김연경(30·중국 상하이) 영입전’이 다시 펼쳐진다.김연경은 3일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7차전을 치렀다. 이날 상하이는 톈진에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역전패하며 분루를 삼켰다.한국 흥국생명, 일본 JT마블러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경은 4개 리그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안양KGC 인삼공사에 완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레이오프에서 KGC에 덜미를 잡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