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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1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데이터가 이끄는 지역 방한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신용카드와 이동통신, 관광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객 여행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지역과 방문지, 지역 항공·숙박 검색 추이, 주요 여행 응용프로그램(APP) 이용 데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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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20일 문체부에 따르면 장미란 제2차관은 지난 19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함께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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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은 ‘2024년 장생포문화창고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5개팀(개인 또는 예술단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공고를 시작한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는 9건의 개인 작가 또는 예술단체가 지원했으며, 이달 12일 서류 심사를 거쳐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은 4월부터 약 한 달간 씩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 B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울산지역의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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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를 육성하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중 10곳 내외를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원(지방비 1대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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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울산시민들의 나들이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이달 19일부터 5월19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80~90년대 울산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개인 사진 10여점을 활용해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울산박물관은 “1975년 이후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관광문화가 확산되고 중산층이 생겨나면서 휴일날 관광하는 문화가 1980년대 생활상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러한 여가문화 확대에는 승용차와 카메라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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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철새홍보관이 주관한 제3기 태화강 철새아카데미 수료식을 최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2개월 간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 등을 다룬 기본 개론과정, 울산을 찾는 철새와 생활 속 쉽게 볼 수 있는 조류를 모니터링하는 심화과정, 직접 고배율 망원경과 조류도감을 가지고 태화강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을 수강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전문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한국탐조연합회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한편 철새홍보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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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이철호(서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는 제21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래피 부문으로 나눠 열렸으며, 대상 1점, 우수상 9점, 특별상 4점 외 특선 116점, 입선 147점 등 총 출품수 331점 중 277점이 입상했다. 대상에서는 이철호씨의 작품 명제 태헌선생시 ‘어주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최진연(한글), 임미자·서도영·홍영숙·최현숙·임생규(한문), 신재연·박명자(문인화), 이미리(캘리)씨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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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가까이 부와 명예를 이어온 것으로 널리 알려진 ‘경주 최부자’ 가문의 소장 자료가 국사편찬위원회의 체계적인 정리를 거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와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는 ‘경주최부자댁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 최부자 집안은 나눔을 실천한 가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가문은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등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지침을 지키며 빈민 구휼에 앞장섰다. 국권이 피탈된 뒤에는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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