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21년 부친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자 상속재산가액에서 채무 등을 공제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이 2023년 상속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속채무로 신고한 가액은 채무관계를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 전액을 부인하고, 상속세를 결정·고지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A씨는 부친이 차용한 금액에 대하여 차용증을 제시하였고, 채권자들이 부친에게 해당 금액을 송금한 금융거래내역과 부친이 채권자들에게 지급한 이자에 대한 금융거래내역이 존재하
A씨는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다가, 2021년 5월경 부친이 사망하자 모친과 합가하기 위해 2022년 1월29일 본인이 거주하던 아파트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수인의 이사편의와 매매계약서상 특약사항에 따라 잔금지급일(4월27일) 이전인 4월20일 모친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이사했다. A씨는 1세대 1주택 비과세대상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으나, 국세청은 잔금지급일인 4월27일 현재 모친이 2주택을 소유한 상태였으므로 형식상 1세대 3주택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제기했
A씨는 2021년 배우자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상속세를 신고했다. 상속세 세무조사 결과, B씨가 2014년에 부동산 양도대금을 B씨의 계좌로 수령한 후, A씨의 계좌로 이체한 7억원을 사전증여재산으로 보아 증여세와 상속세를 결정·고지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B씨가 전업주부이고, 취득한 재산은 모두 시가나 친정으로부터 증여받은 부동산이거나 A씨가 증여한 자금으로 취득한 부동산이며, 부동산 양도대금을 수령한 것은 B씨가 부동산을 취득할 때 A씨가 3억원을 대여하고 변제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부간
A씨는 2020년 주택을 취득했다. 국세청이 2023년 A씨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취득자금 일부를 시모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전세로 거주하던 주택이 매도돼 이사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고, 전세가격이 급등하던 시기라 이사 갈 집을 구하지 못하자, 시모의 자금을 차용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주택을 취득했다. 차용금에 대해 이자는 정기예금이자율을 적용해 이자를 지급하며, 원금은 시모의 요구가 있을 때에 언제든지 변제하기로 하고 특별한 요구
A씨는 토지를 배우자 B씨에게 임대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임대료를 지급받고 있다. 국세청은 2022년에 B씨에 대한 개인통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B씨로부터 지급받은 임대료가 시가보다 낮은 것으로 보고, 세법에 따른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을 적용해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국세청은 B씨에 대한 세무조사 당시 B씨가 A에게 임대료를 과다하게 지급했다고 보아 해명을 요구했고, B씨는 임대료가 과다하지 않다는 점을 소명하기 위해 토지가액과 임대료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에게 감정
A씨는 2021년 5월에 부친으로부터 상가건물의 21호를 증여받고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해 증여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은 2021년 1월에 같은 상가건물의 32호가 매매된 사례에 따라 동 거래가액을 증여재산가액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32호의 거래는 다른 상가의 매매가액과 비교할 때 이례적으로 높은 가액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이와 같이 개별성이 높게 형성된 가액은 객관적으로 인정될만한 통상적인 매매사례가액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심판관회의 직전에 추가
A씨는 2021년 9월에 부친이 사망함에 따라 법정신고기한에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은 2022년 상속세조사를 실시해 A씨가 보충적 평가방법인 기준시가를 적용해 신고한 부동산에 대해 감정평가하고, 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감정가액 평균액을 부동산의 시가로 보아 그 차이를 반영해 상속세를 결정·고지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세법에는 상속재산의 가액은 상속개시일 현재의 시가에 따른다고 규정하고 있고, 시가에는 매매사례가액 외에 수용가격·공매가격 및 감정가격등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쟁점부동산은 상속개시일
A씨와 그의 부친은 A씨의 조모가 2021년 사망함에 따라 상속세를 신고 납부했다. 국세청은 2022년 상속세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2020년 A씨가 거액의 부동산을 취득했으나, 별도의 취득자금 부담없이 취득한 것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부동산 취득가액을 A씨가 조모로부터 사전증여 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결정·고지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2023년 5월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2001년경부터 사업소득을 얻고 있었으며, 소득내역을 국세청에 제출했다. 그동안 부동산 취득가액 이상의 소득이 있었음이 증명되는데, 국세청이
A씨는 2014년 신축한 건물을 2021년에 양도하면서 취득가액을 환산취득가액으로 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회신받은 공사계약서 등을 근거로 실지취득가액을 확인해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취득세 신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계약서는 공사 진행을 위해 행정상 작성한 개략적인 문서이고, 실제로는 추가 지출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주요 공사는 건설회사에 도급을 주고 감리 등은 별도로 계약하다 보니, 각종 계약 증빙과 영수증을 제대로 수취하지 못했다. 세법에
A씨는 2006년 취득한 농지를 2021년 양도하고, 세법상 자경농지의 양도소득세 전액감면을 적용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은 현장 확인 후, 이 토지가 농지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사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토지를 농지로 활용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로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등록증, 농협 발행 매출상세내역, 거래처별 매출집계표, 마을이장 확인서 등을 국세청에 제출했다.감사원은 다음과 같은 사실관계와 세법 등을 확인하고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1)A
국세청은 2022년 ‘A씨에 대한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의 부동산 취득자금 소명부족액과 2016년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임대차계약을 갱신한 아파트의 전세보증금 중 50%를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들이 계약갱신 이전부터 같은 아파트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어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보유하고 있는 바, A씨는 전세보증금 중 일부를 지급받은 사실이 없고, A씨가 제출한 임대인의 사실확인서를 보면 전세계약기간 만료시
A씨는 2017년 부동산을 (주)B사에게 교환계약으로 양도했으나, 양도대금 중 일부는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동 금액을 차감한 양도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은 2023년 회수불능이 명백하지 않다고 보아 A씨에게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B사가 구두로 제시한 교환조건을 믿고, B사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약서에 날인했다. 하지만 약속한 내용과는 다르게, 교환하기로 한 물건의 주소가 수시로 바뀌었다. B사는 교환물건의 적절한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하지 않았고, 교환물건의
A씨는 2022년에 조모로부터 부동산을 증여받고, 증여재산가액을 기준시가로 평가해 증여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은 증여세 조사를 위해 감정평가를 의뢰했고, 평가심의위원회에서 동 감정평가액을 시가로 인정했다. 국세청은 감정평가액을 증여재산가액으로 해 2023년에 증여세를 결정·고지했다. A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A씨는 국세청이 의뢰한 감정가액은 증여일로 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소급해 감정평가한 것이므로 적법한 증여재산가액으로 볼 수 없고, 2022년에 증여자가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감정평가한 감정가액을 증여재산가액
A는 2019년에 배우자로부터 빌라의 지분 1/2을 증여받았고, 증여가액을 기준시가로 평가할 때 배우자 증여공제액인 6억원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해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2021년 세무조사에서 국세청은 유사한 빌라가 16억원에 매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증여세를 부과했다.A는 종합부동산세를 절세하기 위해 부부간 증여세 면세 한도인 6억원 내에서 증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무사에게 등기 관련 업무 일체를 위임했는데, 법무사가 증여가액을 오판해 지분 1/2를 증여하는 내용으로 등기를 했고, 이는 유사매매사례가액과 비교할 때 빌라의
A는 2021년 배우자 B가 사망한 후에 상속세를 신고했다. 2022년 상속세 조사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0차례에 걸쳐 B명의 계좌에서 A명의 계좌로 고액이 이체된 사실이 발견됐다. 국세청은 이를 상속개시일 전 10년 이내에 상속인에게 증여한 사전증여재산으로 보아, 상속재산에 합산해 상속세를 경정·고지했다. A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는 B와 함께 30여년간 과수원에서 감귤 농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는 바, 쟁점 금액은 부부의 공동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동재산에 해당하므로, 이를 사전증여재산으로 보아 상
A씨는 2016년에 병원을 개업한 후 2017년부터 배우자인 B씨를 고용해 급여를 지급했다. 국세청은 2022년 세무조사에서 B씨의 급여가 과다하다며, 급여의 40%를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종합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B씨가 병원 개업 후 등록 약사로 근무하다가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총무 이사로 재직하면서, 본부장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요한 업무를 수행했으므로, 이에 맞게 B씨의 급여 수준을 정했고, B씨가 총무 이사가 아니라 약사라고 하더라도 그간 지급받은 급여 수준은 과도한 것이
A씨는 2021년 4월에 부친으로부터 아파트를 증여 받았다. 증여 받은 아파트는 1층이고, A씨는 증여 재산가액을 공시가격인 3억원으로 평가해 증여세를 신고ㆍ납부했다. 국세청은 증여재산 가액의 평가가 적정하지 않다고 보아 동일 단지 내에서 2021년 2월에 거래된 3층의 매매가액 6억원을 유사매매사례가액으로 산정해 증여세를 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1층은 다른 층에 비해 재산 가치가 낮으므로, 다른 층의 거래 가격과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
A씨는 2018년에 본인의 예금과 배우자 명의로 대출받은 금액을 합하여 토지를 취득했다. 국세청은 A씨가 배우자명의로 대출받은 금액을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유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소득 및 재산상태를 보았을 때 토지를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유치원을 신설하려고 토지를 취득했다. 취득자금 중 일부를 본인 명의로 대출하려고 했으나, 대출 가능금액이 부족해 배우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게 된 것으로,
A씨는 2017년에 남편이 사망했고, 공동상속인으로는 3명의 자녀가 있었다. 상속인들은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했으나, 그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는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상속세 신고서에는 상속재산분할협의서에 따른 A씨의 상속재산에 대해 배우자 상속공제를 적용했다.국세청은 상속세 조사를 실시한 후 A씨가 신고한 배우자 상속공제액을 부인하고, 일괄공제액 5억원을 적용해 상속세를 재계산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고, 조세심판원이 기각하자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민법에 ‘상속에 의한 부동산의
A씨는 2016년에 아파트를 취득했다. 국세청은 2021년에 자금출처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취득자금 중 상당액을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계약금과 잔금을 A씨의 계좌들에서 수표로 인출하여 지급했다. A씨는 국세청에서 A씨의 계좌에 부친이 매월 일정액을 입금했고, 동 계좌에서 계약금이 지급되었다고 하여 증여로 판단했으나, 동 계좌에는 부친의 입금액만 있는 것이 아닌데, 부친이 입금한 금액이 취득자금의 원천이 되었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