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 롯데GRS 각 점포 및 사직야구장에서 일일자선카페 점원으로 나선다.롯데자이언츠는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한 ‘롯데, 2025 드림(DREAM) 카페’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다.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자립지원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실제 근무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드림 카페는 오는 12월5일 오후 2시부터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카페, 크리스피크림
야구
주하연 기자
2025.11.21 22:16
-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키움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안치홍은 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와 계약기간 최대 6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으나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2024시즌엔 128경기에서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올 시즌엔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2에 그쳤다.안치홍은 시즌 후반 전력에서 제외됐고, 올해
야구
연합뉴스
2025.11.20 00:00
-
-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예년과 다르게 미지근하게 흘러가고 있다.FA 시장은 지난 9일 개장했지만 나흘이 지난 13일 오후 4시까지 단 한 건의 계약도 나오지 않았다.개장 나흘 만에 7명의 선수가 계약한 지난해 스토브리그 분위기와 큰 차이를 보인다.올겨울 FA 시장이 조용한 이유는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아서다.지난해엔 각 구단의 전력난을 메워줄 맞춤형 선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왔다. 선발 투수와 내야수 영입이 급했던 한화 이글스는 엄상백, 심우준을 발 빠르게 영입했고, 심우준을 빼앗긴 kt wiz는 허경민과 계약해 전
야구
연합뉴스
2025.11.14 00:00
-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KTTP는 12일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두 차례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파이널스 시리즈 개최를 알렸다.이날 행사는 대회 개최지의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현정화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프로탁구연맹 관계자, 챔피언을 노리는 남녀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연맹은 지난 6월 말 시리즈1, 8월 말 시리즈
야구
연합뉴스
2025.11.13 00:00
-
체코, 일본과 평가전인 K-베이스볼 시리즈를 치르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원투펀치는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문동주(한화 이글스)다.원태인은 리그를 대표하는 오른팔 투수이자 벌써 야구대표팀에 10경기나 등판했던 국가대표 간판이며, 문동주는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해 금메달을 이끌었다.그러나 둘은 8, 9일 열린 체코와 평가전에서 등판하지 않았다.일본으로 건너가 15일과 16일 두 차례 치르는 일본과 평가전에서도 등판이 불투명하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두 선수의 일본
야구
연합뉴스
2025.11.13 00:00
-
-
-
-
KBO는 2026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3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2026년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30명으로 구단 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 두산 베어스가 4명씩이다.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3명씩,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는 1명씩이다.등급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이다.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 11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야구
연합뉴스
2025.11.06 00:00
-
-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주말 평가전을 앞두고 전체가 다 모인 첫 훈련을 진행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8, 9일 이 장소에서 체코를 상대로 K-베이스볼 시리즈 두 경기를 치른다.지난 2일 소집된 대표팀은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이날부터 체코와 경기가 열리는 고척돔에서 몸을 풀었다.또 10월31일 끝난 한국시리즈까지 뛰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도
야구
연합뉴스
2025.11.05 00:00
-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장 이닝 타이기록인 ‘18이닝 혈투’를 벌인 다음 날 웃은 쪽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4차전에서 선발 셰인 비버의 호투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역전 결승 홈런을 앞세워 6대2로 이겼다.전날 WS 3차전에서 연장 18회 접전 끝에 프레디 프리먼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5대6으로 무릎을 꿇었던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199
야구
연합뉴스
2025.10.30 00:00